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산업안전 보건관리 종합 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 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최평환 동구 부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은 단순히 규정이나 법률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책임과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며, 앞으로도 동구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24일 오후 2시 30분 동구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사업 내용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했다. 감나무골 체육소공원 정비사업은 동구 동부동 426-1번지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합 구장(축구 1면, 풋살 2면, 족구 2면)과 농구장, 휴게 쉼터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3월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은 동부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 시설이지만, 시설이 낡아 찾는 사람이 적었는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친환경 급식 지원 일수 및 단가, 공급 품목 및 의무 사용 비율에 대하여 심의했다. 동구는 초·중·고 무상급식비 13억 5900만 원 외에, 친환경 급식비 11억 5300만 원, 학교 우유 급식 2억 9600만 원의 사업을 지원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급식과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울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신규 11명과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연임을 동의한 재위촉 24명 등 총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향후 2년간 △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 유통 식품의 허위 표시, 과대 광고 감시 활동 △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활동 △ 식중독 예방 관리 △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 위생 시책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직무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주요 사항,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의 임무와 직무 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하여 제1기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만과 과체중인 남구 주민(성인)이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30명이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 3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이상/여자85cm이상 지역주민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비만관리교실은 ▲ 주중 체력단련실 자율이용 ▲ 주2회 유산소와 근력 운동 교육(매주 화, 목요일 오후3시) ▲ 라인댄스 교육 10회 ▲ 주 1회 영양 교육 ▲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와 1:1 개별상담 등으로 3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비만관리교실 운영 결과 체지방률 1% 이상 감소자 비율이 4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도 비만율 감소를 위해 온라인 밴드 운동‧식사미션 운영, 최다감량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은 24일 수암회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기화재 안전을 위한 자동 소화패치 배부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전기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소화패치 사용법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직접 배부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소상공인 점포 전기화재 예방 도우미로 나서 함께 했다. 자동소화패치는 화재 발생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장비로 알려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게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골목형상점가의 특성상 화재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안전 도우미로 나서 함께 해준 남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는 3월 봄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송주웅의 전시 ‘삶의 풍경’을 오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3층 갤러리B에서 오픈한다. 송주웅의 ‘삶의 풍경’은 화려하고 거대한 건물의 자본에 숨겨지고 가려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누구나 예외 없이 도착하는 늙음과 죽음 그러나, 그 속에 오롯이 담긴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삶을 다룬다. 송 작가가 오랫동안 끈질기게 천착하는 주제는 인간이다. 그의 작업 방법은 물감을 두텁게 덧칠하는 임파스토와 브러쉬 스트로크 기법을 병행해 늙음과 그늘의 거친 삶을 질감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 작가는 팝아트 계열의 강렬한 색채와 간결한 선으로 색면 작업을 하는 윤기원이다. 장생포 문화창고 4층 특별전시관에서 3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예술가의 초상’이란 타이틀로 전시를 운영한다. 윤기원의 전시는 30여 명의 주변 예술가와 인연을 맺으며 영감받아 그들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작품마다 부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행복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적응력을 제고하고 청년과 출산, 돌봄 등 생애주기별 여러 단계에서 경험하는 각종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촘촘한 돌봄 서비스 구축, 청년의 정착과 성장 발판 마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으로 다변화되는 인구구조 대응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인구정책 추진 사업은 4대 분야 85개 사업 총 2,6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대 분야로는 △ 저출산 대응 및 돌봄사업 강화(1,005억 원) △ 고령사회 대응(1,337억 원) △ 청년 및 일자리 대응(237억 원) △ 인구구조 대응(69억 원)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월 23일,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끌어 갈 ‘2025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르마루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2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울주군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6세 청소년위원 16명이 구성되어,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운영 전반에 걸친 의견 제안 및 의사 결정에 참여,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행사 운영 및 타 기관과의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중 1부 위촉식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장(강미선)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연간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선출 및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청소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 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진흥법 제4조에 법적근거를 두고 있는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민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교통비 절감을 위한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온라인 홍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은 평소 일반도로를 이용해 울주군으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를 고속도로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사업비 3천400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의 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통행료 지원 내역을 처리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 내역 등록 및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신청 및 확인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