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와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박유리)는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 동구 내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외국인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사례발굴 및 의뢰 △외국인 주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유입률 증가로 정신건강 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구언수 변호사(변호사구언수 법률사무소 소장)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구언수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울주군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 의사운영, 관련법령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최길영 의장은 “행정과 민원이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정확한 법적 판단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에 앞서 법무법인 대륜과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민수·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입법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자치 입법역량 및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에서 지방정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채널A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친 의원과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울주군은 그동안 복지정책의 선도적 추진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울주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4천142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해 저출생, 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울산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울주복지재단을 오는 8월 출범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울주군립병원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남부권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의료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기반 지원을 위해 ‘2025년 울주군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10만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주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39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 형제․자매의 주택 임차, 기초생활수급자, 타기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도 불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울주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 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휴대전화(모바일)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휴대전화(모바일)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는 매월 주제에 따라 정해진 임무(미션)와 걸음 수를 달성하는 주민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에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중구보건소 공식 모임(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들고 걸으면 자동으로 걸음 수가 측정 및 기록된다. 추가로 앱을 통해 △수면 양상 △열량(칼로리) 소비량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건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목표를 달성한 주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만 원 상당의 이동기기(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매월 계절 및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8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6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원 80여 명은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3.1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며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그리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는 6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리민복 한마음 전진대회 △저소득 국가유공자 물품 지원 △독도사랑 수호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해식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알리기 및 지역사회 안보의식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part 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이라는 도시와 관계를 맺고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제목인 ‘Landscape from 052’는 울산 안에서 만들어진 작품, 나아가 작품 및 작가의 태생과 관계없이 울산으로부터 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앞서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Landscape from 052-part 1. 켜켜이 쌓인 것의 힘’을 열고 구지은, 김이화, 이미영, 정미경, 최민영, 한혜리 등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37점을 소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로 김민혜, 김유경, 박은지, 배소현, 백다래, 허웅 등 청년 작가 6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서양화와 동양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다음 주자로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과 울산시설공단,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 치료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다자녀 가정 시설 이용료 할인 △초등학생 대상 하계 수영특강 운영 △중구육아종합원센터 씨앗 연필 기부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하는 과제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금연을 결심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착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흡연자에게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금연 희망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모든 지역 주민을 위해 연중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금연상담, 행동강화물,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하는 금연은 어렵지만, 전문 금연 상담가와 함께하면 보다 쉽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9개월간 마을·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65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 중 1개 권역 이상 스탬프 획득 미션을 완료한 뒤 선물신청을 한 선착순 450명(상반기 200명, 하반기 2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를 한 경우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으며, 여러 권역에 참여하여 선물 신청을 하더라도 기념품은 1인 1회만 지급된다. 동구 5개 권역에는 방어진권(11개소), 대왕암·일산동권(17개소), 염포산·화정권(9개소), 바드래·명덕마을권(17개소), 남목주전권(11개소)가 있으며, 미션 완료 기준은 권역별 인증장소 중 1/2 이상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상시로 운영되는 마을·골목 투어 이외에도 시즌별 이벤트 코스인 봄꽃 투어(4월), 주전 해안둘레길 투어(5~6월), 꽃바위 바다소리길 투어(7~8월), 시장 투어(9월 중순~10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