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32명을 신규 채용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퇴직·휴직 인력의 충원과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위해 반영된 인원이다.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24명, 전산 1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2명으로 총 6개 직렬 32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포함해 선발한다. 응시 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치르고, 이후 8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인사혁신처와 시도교육청공동출제위원회에서 위탁 출제한 문제로 시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방향이 지식암기 중심에서 직무 관련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문화·관광 서비스 4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울산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는 3월 13일부터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 동구청 세무1과 세정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 동구는 4월 15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 목적 부합성,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마케팅 및 품질 유통 관리 등을 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고향사랑 이음’ 및 ‘위기브’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통해 5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음식점 조리장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 37개소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 분야 등 44개 항목에 대하여 현장 평가를 하고, 점수에 따라 △ 매우 우수(★★★) △ 우수(★★) △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지역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제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전문업체를 업소에 보내 조리장 위생 상태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업소별 특성에 맞게 도와주고 구비서류 준비부터 평가 신청까지 지원받도록 해 줄 계획이다. 동구가 지난해 2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총 21개소가 ‘매우 우수’ 등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동구는 올해 주전해변, 일산해수욕장 일원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주변을 위생등급제 시범(우선) 구역으로 선정하고, 해당 구역 내 음식점 337개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먼저 모집한 뒤에 나머지는 희망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생등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도배·장판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자가주택을 소유한 14가구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보수 590만 원, 중보수 1,095만 원, 대보수 1,60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올해 제57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서관상이다. 전국 도서관 1천4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울산 지자체 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서비스와 도서관 공간 혁신 추진, 저출생 고령화에 맞는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신선한 독서문화를 확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4년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천815.69㎡규모로 개관해 19만권의 지식정보자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일평균 2천1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교보문고 팝업마켓 △야외도서관 북캠핑 △4050인생 책다방 △실버 웹툰 제작 △실버 청춘극장 등 참신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부터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고, 회원가입 및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울주군민과 울주군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오전 6~9시, 오후 5~8시)에 고속도로 출구영업소 이용 시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는 울주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 후, 하이패스카드 사용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올해 1월부터 이용한 통행료 소급이 가능하며, 이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통행 내역을 PDF 파일로 내려받은 후,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업로드하면 된다. 군청에서는 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확인된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4일부터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고, 유소견자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2023년 울산 결핵환자 수는 317명(28.7명/10만명당)으로, 2022년 365명(32.8명/10만명당), 2021년 448명(39.9명/10만명당)보다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22년 43.3%, 2023년 48.3%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결핵예방과 조기 감염 차단을 위해 이동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결핵검진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결핵관리실 전화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2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 57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 4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결제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편리하고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을 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540개, 건물번호판 13,198개, 기초번호판 174개, 사물주소판 375개 등 모두 16,287개다. 주소정보시설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시설물 설치 상태와 훼손 여부, 표기 오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보수와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소찾기 편의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지역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교실은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혈행 촉진 운동,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몸의 긴장 완화와 신체 기능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기공체조는 신경계와 내장기관 기능을 향상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공체조 교실이 지역 어르신의 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