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추진된다. 중구보건소는 3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울산 중구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20차례에 걸쳐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된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12차례에 걸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 음료를 마셔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 6가지 주제의 미각 체험 교육 및 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보건 교육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함께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설문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연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 척척 중구기동대는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및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치매 선별 검사 △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운영 △세무 및 노후 서비스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커피 시음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도 운영한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첫 번째 순서로 3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 104동 앞 어린이놀이터(종가로668-9)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다음 순서로 3월 19일 우정선경1차 아파트(우정3길 9)를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지역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아낸 차별화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품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에서는 대상(1점) 무늬(패턴) 스카프, 최우수상(1점) 후식(디저트) 접시, 우수상(2점) 깔개(러그 매트)와 화투, 장려상(3점) 인형 침구 세트, 소형 타일 자석(미니 타일 마그넷), 집 방향제(하우스 디퓨저)가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상품들을 출시해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12일까지 ‘2025년 청춘학교, 한글교실’ 참여자 60여 명을 모집한다. ‘청춘학교 한글교실’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기초 한글과 각종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70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기초 문학 △영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 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연극 공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70세 이상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재비를 포함해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입학식은 오는 3월 17일 오전 11시 중구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중구 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시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7명은 2025년도 국·시비 확보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부서별 2026년도 국·시비 신규 발굴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의 예산 확보 전망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했다. 2026년도 국·시비 등 이전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비 3,394억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27억 원 등 3,521억 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중구 축구장 조성(97억 원)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옆 공영주차장 조성(59억 원) △학성새벽시장 공영 주차전용 건물 건립(58억 원)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정비사업(54억 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30억 원)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8억 원) 등이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관계 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추가로 지역 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5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경영혁신 실천 결의’를 다지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공단은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당면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연안 위험구역에서 바다안전 수호자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연안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수칙 등 정보 안내,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점검, 그리고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올해는 총 10명(2인 1조)을 선발,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간(주말 4일, 평일 13일), 하루 3시간씩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예방 순찰 및 안전홍보 · 안내를 실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선발자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자은 “기상청(기후정보포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름은 최근 30년간 20일 길어졌으며, 올해에는 오랜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가을철까지 해안가를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개학기를 맞아 5일 온양읍 온양초등학교 인근에서 온양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울주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울주군은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학교 주변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울주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와 올해 공간정보 행정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다듬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간다듬이’는 빅데이터, 드론,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기반 핵심기술을 활용해 군정업무의 디지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효율적 의사결정을 제고하는 행정지원서비스다. 지난해 울주군은 공간다듬이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 현안과제 빅데이터 분석(9건) △드론 행정지원(91건) △드론맵(D-Map) 및 3D영상 제작(36건) △디지털트윈 행정 서비스 신규 모델 개발(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기능) △공간·행정데이터 표준화 및 현행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추가 협약 내용으로는 공간정보화시스템의 기능 개발을 통한 고도화, 울주 디지털트윈 신규 서비스 모델(저수지 범람 안전관리 기능) 개발 등이 포함됐다. 울주군은 이를 통해 행정업무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고,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 스마트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 높은 지방행정을 구현해 울주군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배송을 진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K-드론배송으로 참여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인 ‘안전감시’를 추가해 항공안전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국비 9천만을 확보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주제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배송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간월재·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K-드론배송 △배송인근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안전감시 등 2가지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 드론 배송 물품의 무게를 5㎏으로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