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시내버스 감시자(모니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 선서, 모니터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은 총 92명으로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이날 모니터 활동 교육을 받은 후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안내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3월 10일부터 주요 정류소 52개소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정류소에서 환승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내버스 정책 회신(피드백)에도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이 시내버스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6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및 지역 유수 기업, 연구기관과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기반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3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훈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신명수 학과장 및 ㈜한일환경테크 대표, ㈜에스티로직 상무이사, ㈜에쓰엔씨정보통신기술 대표, ㈜헤카톤에이아이 대표, ㈜디트리플 대표, ㈜한컴유비마이크로 대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라 참여 기업과 기관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수처리 공정 최적화, 지능형(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인프라) 구축, 실시간 수질 점검 및 예측 체계(시스템) 구현 등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 및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려아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참사랑의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결연 취지 설명, 결연증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결연식은 울산시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S-OIL), 고려아연,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회,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디(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울산 참사랑의 집, 메아리동산, 태연재활원, 혜진원, 빛둘레, 수연재활원, 편백마을, 해울이거주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유례없는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오는 6월까지 울산시와 지역 건설협회가 함께 6명으로 영업(세일즈)팀을 구성해 추진된다. 영업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중에서 사업장별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60개 사업장(공공 27, 민간 33)이다. 울산시는 이들 사업장의 현장별 하도급 발주 물량을 조사 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신규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매월 현장 영업(세일즈)활동 내용을 분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의 경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야기를 간직한 독수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태화강 삼호섬 하중도(남구 남산로 171일원)에서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독수리학교 참가자와 운영 단체(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수리 2개체 방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사 전 구조와 치료를 맡았던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오세영 과장이 방사할 독수리들에 대한 치료 과정, 위치추적기(GPS) 부착 및 사후 조사 과정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방사하는 독수리들은 저마다 간직한 이야기들이 있다. 날개에 96번 번호를 단 독수리는 지난해 12월 8일 북구 우가산 까치전망대에서 우측 안구가 파열된 채 구조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개체다. 또, 97번 번호를 단 독수리는 지난 1월 7일 태화강물에 빠진 것을 외상없이 탈진 상태로 구조해 지역 언론에 보도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독수리다. 두 개체에 대한 방사에 앞서 위치추적장치(GP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년~2026년)에 따른 ‘2025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울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미래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2025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조 1,955억 원이 투입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도심융합특구 조성, 울산형 광역비자 시행 등으로 미래성장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트램 건설 추진, 층간소음 방지 매트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주거 지원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 (외)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30만 원 지원, 달빛어린이집 추가 지정 운영, 아이문화패스카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생활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알리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와 폐기물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자원 순환의 개념과 필요성, 쓰레기 처리 실태와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순환 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자원순환 활동가의 역할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의약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 동구의사회, 울산 동구치과의사회, 울산 동구한의사회, 울산 동구약사회로 4개 의약 단체와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동구보건소는 의약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최신 동향을 청취하고, 관련 법규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공공보건과 민간의료 간 연계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울산 동구약사회와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12시까지 ‘인생문답’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최근 저서 ‘인생문답’의 중요 내용을 발췌하여 행복, 돈, 건강, 가족관계 등 노년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와 고민을 같이 나무며 서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교육, 직업직무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호 교육을 제공하는‘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의 접수를 5일부터 시작했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와 남구도시관리공단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관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5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25개 초중학교 1,343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차시 서면 교육뿐만 아니라 2차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분해 참여자 만족도가 97.4%에 달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개발한 교육안을 바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폐 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신규로 편성해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