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가 오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남부권 행정복지센터(청량읍, 웅촌면, 온양읍, 온산읍)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읍·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매달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혈압과 혈당 측정, 치매, 구강, 영양, 비만 등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를 위한 ‘그림책 요리교실’,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문해력 탐정단’,‘재미있는 일상 영어 스토리’ 등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어플 똑똑하게 활용하기’, ‘역사와 숲으로 보는 힐링 인문학’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해 직접 연극 무대를 꾸미는 ‘나는 배우다’와 AI,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 카미봇’ 등의 강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한 ‘작은 테라리움 만들기’, ‘도서관에 공룡이 살아요!’, ‘가족 숲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 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대상 시설의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복구설계서 제출·승인 여부, 침사지와 배수로 등 배수 체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기존에 인력으로 하기 힘들었던 대규모 허가지를 효율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피해가 우려돼 보완 사항을 적발한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하고 우기 전까지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해 호우와 장마로 인한 산림 재해 발생을 방지한다. 조치 미이행지에 대해서는 필요 시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에 대비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병 유병률이 높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시행된다. 여성농업인 총 4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달 중 검진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5월부터 울산이손병원(삼남읍 하방로 43)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0일부터 2주간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및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과 디지털기기(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행복드림센터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오는 20일과 21일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행복드림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울주군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에게 50만원 이내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울주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 제정에 따라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후 실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장수어르신이다. 올해 최초 시행에 따라 2025년 기준 100세를 초과한 장수어르신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현재 울주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43명이 거주 중이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부득이하게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욕창매트, 제습기 등 50만원 이내로 선호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운전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농업인,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실습교육장에서 총 2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다루면서 배워보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도시농업과 농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기계 교육 확대로 시민들의 영농 안전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5년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20개 시설을 선정해 상반기(2~3월)와 하반기(10~11월) 총 2회에 걸쳐 수행한다. 울산 관내 조사대상 시설은 약 460개소로, 전년도 미검사 시설, 집단급식소, 영유아 대상 보육시설 및 학교를 우선 대상 시설로 선정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할 기관에 통보해 소독 등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하수는 바이러스 불검출 확인 시까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에 마련된 제1전시실에서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편안함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 항저우 소재의 중국미술학원미술관과 협력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항저우 출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사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과 대화식(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 ▲2부 ‘생생불식(生生不息)_생동하고 흐르는’ ▲3부 ‘심심상인(心心相印)_마음으로 전하는’ ▲4부 ‘유유자적(悠悠自適)_유유히 노닐며’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에서는 대자연에 대한 겸손과 경외심을 바탕으로 고요한 자연에 감응하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예술적 태도를 살펴본다. 자연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관계자와 제10기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원가분석·심사체계 개선방안 논의, 2024년 자문단 운영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계약심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10기 자문단은 건설·원가분석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의 타당성 검토 ▲ 공법변경, 품목 및 규격변경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약심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공공사업의 원가 적정성 확보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울산시는 제10기 자문단 출범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자문단 운영에 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계약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심사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