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물산(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앞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밀양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밀양물산의 초콜릿 제품, 우정식품의 초피 제품, 청양식품의 장아찌류, 장마을의 전통 장류, 오병이어의 누룽지 제품, 감익는 마을의 감식초, 재약산벌꿀의 꿀 제품, 레드애플팜의 사과즙, 대곡친환경의 딸기모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을 판매한다. 밀양물산 관계자는“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영세 가공업체와 소규모 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 24개 아동친화상점이 아동친화주간을 맞아 1일부터 8일까지 아동동반 고객에게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동친화상점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된 대표적 아동권리 침해사례인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아동민원으로 접수해 결실을 맺은 사업으로 완주군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아동편의용품 제공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카페 12곳, 음식점 12곳 등 총 24개 상점이 참여해 아동전용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동친화상점 사업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365일 존중받고 환대받는 문화가 완주에 온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아동친화상점으로 인증된 업소는 삼례읍의 THE 다락, 커피한잔, 봉동읍의 새참밀, 진소바, 망향비빔국수 완주점, 용진읍의 누에살롱, 카페 실마리, 카페 어울림, 다정레스토랑, 상관면의 카페 애드리브, 이서면의 윤카페, 소양면의 몽펠리에 레스토랑, 소양각, 구이면의 카페 느띠, 접시꽃,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으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확대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또한, 시는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5월 중 '고향사랑이(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 4,000원 상당의 익산농협 찹쌀떡(딸기맛·고구마맛 묶음)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고,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익산의 우수한 답례품, 찹쌀떡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익산에 대한 애정과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한때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지역 명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혁신 성공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혁신 성공 벤처펀드는 농수산식품투자모태조합을 중심으로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출자사(LP)들이 투자해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기술투자와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담당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푸드테크 관련 기업이며, 익산시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로 지정된 공장·연구소를 보유해야 한다. 투자 분야는 △세포배양식품 생산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식품스마트 제조 및 유통 △식품 커스터마이징 △외식 푸드테크 △식품 업사이클링 △친환경 식품포장이다. 시는 푸드테크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첨단 식품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 식품 기업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 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SMR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월성원자력본부,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전 관련 기관이 집적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KTX 경부선과 동해고속도로 동경주IC, 김해·대구공항 등 4개 공항, 포항영일만항·울산항·부산항 등 3개 항만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부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SMR 국가산단은 생산부터 실증, 운영까지 가능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갖췄다”며 “입주 기업이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한 달 동안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특가전과 라이브방송을 집중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기업 상생 특가전’을 시작하고, 15일부터는 오아시스 채널로 확대한다. 아울러 우체국쇼핑과 11번가에서도 ‘우수상품 특가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가전에는 도가 직접 선정한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총 22회에 걸쳐 시즌별‧테마별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7회 진행된 가운데 1,072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매출 260억 원을 달성했다. 도는 이번 특가전이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인지도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식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큐레이션 마케팅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인 ▲츄&리얼 고구마스틱 ▲두메산골 순살정육(닭) ▲쌈배추 겉절이 판매업체는 4월 29일 G마켓을 통해 1시간 동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이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군은 강진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선별하여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환전하는 행위 포함),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허위 가맹점 등록 후 제한업종 운영이나 유령업체를 통한 부정 거래,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과 차별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처분이 이뤄지며,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므로 상품권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을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매력적인 신규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은 총 52종으로 확대되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는 농축산물인 돈육세트, 새싹삼, 곶감세트를 비롯해 진주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신선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우사골곰탕, 전통주, 수제과자세트, 블루베리잼, 고추다짐장, 고추장·된장, 에너지 보충젤리, 진주맥주 진맥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클렌징세트, 목공예전수관 일일체험권, 자투리포인트 재기부가 포함되면서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 1인 2만원 한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52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남해전통 시장을 방문한 상인이 구매 내역을 간편환급시스템에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수산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환급불가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 등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