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후기로, 개관일인 9월 15일과 관련된 사연과 재미있는 일화(에피소드)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인·단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회원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 도서관 등에 비치된 홍보물 속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심사를 거쳐 개인 회원 10명과 단체 회원 10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일을 의미하는 숫자 ‘915’를 알리기 위해, 장난감 세상·지혜 등대 도서관·놀이 체험실·시간제 보육실 915번째 방문자 및 전화번호·생일·결혼기념일 등에 915가 포함되는 보육 교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방침이다. 자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실시한다. 집중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자동차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200여 대다. 특히 올해는 체납 처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자동차세 체납액은 적지만 과태료 체납액이 많은 화물차, 경차 등을 공매 대상에 포함했다. 중구는 우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연계해 고질 체납 차량의 소재를 파악하고 운행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어서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차량을 강제 견인해 공매하고,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고질 체납 차량 가운데 사고, 화재 등으로 사실상 멸실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말소 절차를 안내해 체납세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고,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등록사업소에 운행 정지 명령을 의뢰해 단속 정보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민주도형 정신건강지원단 ‘희망디딤돌’이 7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당부하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정신이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지역 내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총 60시간 동안 울주 평생학습관(온양문화복지센터 2층 백로실)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생활문해(키오스크, 건강, 금융, 교통), 실버교육(웃음 강의, 치매 예방), 강의 스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한국자격인증 교육원에서 발급하는 교육 수료증 및 실버통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과정을 통해 자원활동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생활문해교육이 필요한 울주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여가복지시설 28개소의 어르신 6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실시간 원격판독을 거쳐 유소견자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잠재된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기관과 연계해 완치까지 지원한다. 검진 이후에는 △결핵 바로 알기 △올바른 기침 예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감염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계속 추진해 결핵 예방과 전파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제공하며, 유증상자 검진과 잠복결핵 치료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등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우수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로,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구는 현장 실사를 거쳐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평가해 오는 4월 4일까지 총 6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등 각종 물품 및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제정책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물가 안정을 위해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최평환 부구청장 주재로 자주 재원의 안정적 조달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 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인해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과태료 등의 징수율이 낮아 체납액 누적이 심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현 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체납액에 대해서는 세무2과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평환 부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현재 동구청사 내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건물 3층에 있는 동구청소년센터를 별도의 건물로 신축해 청소년 활동 지원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 3월 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청소년센터 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소년센터는 화정동 211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1,155㎡(35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6억 2,200만 원으로 예상되며, 동구는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기획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교육복지국장, 안전도시국장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기획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큐브의 보고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효율적인 예산 활용 방안과 건축 방식의 장단점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동구청소년센터 건립의 구체적인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5인 미만 사업장,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영세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 약자들에게 필요한 노동기본권 교육을 제공하고, 법률 구조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예비 노동자인 현대공고, 울산과학대 학생들에게도 노동권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달 중순 기획단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을 확정한다. 동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전담해 오는 12월까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꽃바위작은도서관·마성만화도서관·전하작은도서관·화정아이꿈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콘텐츠 잡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 공립작은도서관은 ’우수 콘텐츠 잡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5종 이내의 우수 콘텐츠 잡지를 지원받는다. 동구 공립작은도서관은 이용자 만족도를 위해 여성·어린이·경제·문학 등의 폭넓은 주제의 잡지를 도서관에 비치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는 적합한 잡지를 제공함으로써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월별 큐레이션 및 행사를 통한 잡지 활용,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열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수콘텐츠 잡지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주민들이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