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새봄을 맞아 10일 여천천 벽천분수 광장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여천천 정원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밀착 생활공간인 여천천 정원은 2024년 여천천 정원화사업을 통해 여천천 지하차도에서 여천3교까지 총 연장 4km와 양안 둔치 약 24,000㎡ 면적에 침수에 강한 수종을 선별해 목향장미 외 25종, 총 14만여 본을 심었다. 특히, 이번 비료주기 행사는 여천천 인근 주민들이 먼저 제안해 시행하게 됐으며, 공공정원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여천천 정원뿐만 아니라 태화강그라스정원 확장을 비롯한 장생포 라벤더 정원 확장, 선암호수공원 캠핑장 조성, 새싹공원 정비 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을 추진해 사람을 품은 빛나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관련 실과, 소방·경찰 등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현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예방과 효율적인 진화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0년 웅촌면 대복리 산불과 같은 대형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활동을 확대해 산불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진)는 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님을 초청해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교사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고, 스트레스 관리법과 신입 학부모 상담법 등 신학기를 맞아 교직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어린이집의 구성원으로서 밝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들의 청년친화적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쉬었음(뚜렷한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전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울산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억 2,500만 원(국비 1억원 포함)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 청년 친화적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 제공 ▲ 초기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제안 ▲ 지역 청년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제공 ▲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더욱더 촘촘하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 기업의 채용시기에 맞춘 현장면접과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업 토크쇼와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로 구성된 남구 대표 채용행사인 ‘제1회 일자리매칭데이’개최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일자리매칭데이’는 기업의 수시 채용 트렌드에 맞춰 ▲ 현장면접 과 구인기업 서류접수대행 ▲ 이력서 컨설팅 ▲ 취업지원사업 안내 ▲ 직무 멘토링 ▲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취업 토크쇼(사전 신청) 등 채용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 무료 증명사진 촬영(사전 신청) ▲ 퍼스널 스타일링 ▲ 취업 타로 ▲ 내일이음클럽 체험행사 등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다른 채용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취업 토크쇼’는 이번 행사에서 ‘현직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현대중공업 생산직과 ㈜위더스 회계사무직, 스타트업 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 각 분야의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구직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7일 오후2시 전하체육센터 1층 생활체조실에서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구청장, 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구는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산록마을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6억 5천만 원을 들여 전하동 산144번지 일원 3,632㎡ 부지에 주차 면수 11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가로등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계 부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오는 4월 착공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산록마을 일대 주차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전문화운동추진 남구협의회는 10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의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선정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남교육지원청과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민간단체 대표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해 ▲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보고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2024년 실적 보고 ▲ 2025년 사업지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 내 안전위해 요소를 살펴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발적인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구는 2014년 야음장생포동을 시작으로 삼호동과 달동 등 총 11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참여한 수암동에서는 로고젝트와 LED벽화, 솔라표지병, 반사경 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84%가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 시행 후 범죄,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이채균)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조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이채균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조회의 회훈인 ‘사랑‧희생‧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주) 공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9월에 창립된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현재 14개 사업부 산하 27,246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봄을 맞아 3월 1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프랑스 거리예술의 아이콘인 토마 뷔유의 작품을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봄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활력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 노란고양이 M.Chat 시리즈 5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M.Chat의 상징적인 미소와 따뜻한 색감이 울산의 봄 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케치와 회화, 영상 등의 다양한 작품 배치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봄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문화창고 M.Chat 시리즈 전시를 넘어 웃음을 전파하는 노란고양이 무슈샤를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건물 벽화로도 그려서 익살스러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세원컴퓨터가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원컴퓨터 매장에서 ‘취약계층 컴퓨터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 컴퓨터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컴퓨터 점검 및 수리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세원컴퓨터는 대상자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컴퓨터 점검 및 내부 청소, 단순 수리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록 세원컴퓨터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을 살려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