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다만 회관 자체 기획 공연·전시기간과 시립예술단 공연기간, 공연장 하반기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매주 월요일) 기간은 제외된다. 대관 신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체계(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관 시설은 2개 공연장(대·소공연장)과 4개 전시장(제1·2·3·4전시장)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대관 대상은 ▲지방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사업과(공연장 대관 /전시장 대관 )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층간소음 갈등예방과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남구는 4월 14일까지이며 울주군은 4월 18일까지다. 타 구청에서도 사전절차가 완료되는 오는 4월경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하며 자녀 수, 자녀 나이, 건축물 노후도 등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미달 시에는 2자녀 가정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70만 원 범위에서 매트 시공 공사비의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대상자 신청 및 선정일과 향후 절차 등 상세한 사항은 각 구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중구·동구·북구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신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활발한 행보와 젊은 작가들의 내일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1, 2, 3, 4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태화강은 흐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초, 중, 고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출향한 작가 4명과 울산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젊은 작가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출향작가들은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철호(서양화), 최우식(한국화), 김경숙(서양화), 이강욱(서양화) 작가가 참여한다. 또 젊은 작가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선정된 참여 작가 중 이윤빈(한국화), 박은지(서양화), 김지효(서양화), 김지윤(서양화) 작가가 초대됐다. 초대작가들은 출향작가와 젊은작가 각 1명씩 2명이 총 4팀을 구성해 배정된 전시 공간 4곳에서 각각 40점씩 총 1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철호(서양화) 작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3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참새 탐조 여행버스가 운행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참새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참새의 날(World Sparrow Day)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출발지는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이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참새 생태해설을 듣고 현장 탐조를 하게 된다. 미리 참새에게 줄 간식(곡물)을 챙겨오면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탐조 후에는 나만의 참새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은 3월 12일 오후 2시 북구 태연재활원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보훈노인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주요 간부들과 소속 직원의 절반이 넘는 4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 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물리치료·뉴스포츠교실 수업보조 ▲산책지원 ▲목욕 및 간식 지도 ▲식당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민간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종합건설본부는 울산 참사랑의집, 시민안전실·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은 메아리동산, 교통국・상수도사업본부는 편백마을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2일 오후 3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예정)기업인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을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월 14일에서 25일까지 164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지원 분야, 상담 요청 기관을 조사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희망 지원분야로는 1위 금융(자금·대출·융자/32%), 2위 인력지원(직원채용·우수인력 모집/20%), 3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2일 오후 2시 병영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구 ‘남외동 저영향개발(LID)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비점 오염원 저감사업 공간이 보도, 공원에 집중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통장협의회, 학교 관계자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중구 주민, 시의원,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영향개발 기법 및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저영향개발(LID)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의 증가에 대해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해 하천의 수질개선 및 가뭄・홍수 등에도 대응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저영향개발 기법의 효과, 식생체류지, 식생수로, 식물재배 화분 등 저영향개발 기술 요소, 적용 사례 등 주민들이 저영향개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이 사업대상지 현황, 비점오염 저감 사업계획, 주요 설치시설, 저영향개발(LID) 도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2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재난교육원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국가안전재난교육원 이일호 교수의 ‘민방위제도와 민방위 대장 역할’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가인 오희경 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안보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특별기동징수팀이 최근 2개월간 27억 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별기동징수팀의 정리대상 체납액은 186억여 원으로 이 중 최소 37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올해 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앞서 구군으로부터 300만 원 이상 체납내역을 이관 받아 전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조회와 체납자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 화상자료 발급 등 체납자 정보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 실태조사(95명),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금융자산 조회(753명)를 비롯해 시와 구군 체납징수 담당공무원(41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2월 28일)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자 급여 압류 추진(110명),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254명), 보험증권 조회(748명), 건설기계장비 압류(15대) 등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목표액 37억 원의 72.6%에 달하는 2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언양읍 등 서울주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울산서울주소방서의 신청사가 개청한다. 울산서울주소방서는 3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언양읍 신청사 현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식,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청하는 신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부지 8,86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6,0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보다 더 나은 소방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항상 시민들 곁에 있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