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산업안전보건 정보 제공 창구(채널) ‘안전정보통’을 개설해 운영한다. ‘안전정보통’은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 보건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쪽지창(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기반 소통 창구이다. 기존 공문 전달 방식보다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 직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창구에 산업재해 사고 사례, 작업 수칙,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안전정보통’을 활성화하고자 교육 현장에서 홍보하고, 다양한 안내 활동으로 많은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해 학교와 기관 내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5년 마음건강증진(자살예방) 계획’을 세우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위기 학생을 선별해 지원하는 치료 중심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마음 건강 위기 사전 예방과 증진, 마음 건강 위기 인지와 조기 발견, 마음 건강 위기 개입과 지원, 마음 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과제로 선정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모든 학교에서는 연간 6시간 이상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의 사회 정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 학교 대상 마음 건강 교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마음 챙김 학생 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학교장·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연수 등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인다.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초등학교 1, 4학년, 중학교 1학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 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반 사진과 숏폼 부문 모두 ‘동구의 사계’이다. 일반 사진은 1인 3매 이내, 숏폼은 개인 및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점을 접수 받는다. 기획사진은 형식과 표현에 제한 없이 동구를 표현한 자유 주제’로 15점 이내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품이면 된다. 일반 사진은 기존 형식으로 최근 2년 이내의 미발표작, 숏폼은 SNS, 유튜브용 영상으로 20초 이상 1분 이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사진 부문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하고,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알림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은 1,300만 원으로 일반 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15점) 각 30만 원을 지급하며, 기획 사진은 1명에게 상금 300만 원, 숏폼은 7점을 선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가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사회복지관 287곳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등 5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 전문성과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 5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신속 안내와 납부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체납액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안내문을 열람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 등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어 기존 우편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안내문 발송에 소요되는 행정비용 감소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울주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불편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군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올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기존 180명에서 230명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더불어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을 무상 제공한다. 제공된 기기로 측정한 건강측정정보는 오늘건강 앱(APP)과 연동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이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게 된다. 또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고, 과제를 달성할 경우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울주군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인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도서관 확산을 위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창작 프로그램과 메이커 기기를 지원한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광역지자체별 1개씩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울주천상도서관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천상도서관은 수업 교구를 포함한 운영 물품, 홍보물, 프로그램(3회), 전문강사 파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주천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및 구·군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을 이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첨단 기술 활용에 대한 요구 증가에 따라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김동석 인공지능(AI) 브랜딩 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소개와 공공부문 활용 사례 등 이론을 다룬다. 또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룰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의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을 숙지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7기‘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국내외의 주요 세계유산에 관해 알아본다. 강의 일정은 △4월 1일 김지홍 국립고궁박물관 사무관의 세계유산 제도 개괄을 시작으로, △4월 8일 박진재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의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가치 보호’, △4월 15일 김충현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의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조성과 운영’, △4월 22일 한정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또 △4월 29일 신용호 가곡전수관 사무국장의 ‘한국의 세계유산 가곡’, △5월 20일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의 ‘이집트의 세계유산’, △5월 27일 강영환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로마의 세계문화유산’, △6월 3일 박장식 동아대학교 교수의 ‘동남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으로 구성된다. 특히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