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지난해 11월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3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코미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월28일 자유광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무대에는 막춤 가족, 임신 중인 부부 등 개성 넘치는 17개 팀이 출연해 구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 배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달서구는 이번 방송이 화창한 봄날, 달서구민의 흥과 끼를 전국에 알리고 시청자들에게도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25명으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성군 청소년봉사단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25명의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올해 연말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제과제빵 나눔 활동, 재능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안마봉, 부채, 비누 등 물품을 제작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화원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자원봉사자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원봉사체험학교’를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와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심기 행사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달 14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대구수목원에서 제공받은 수목에 더해, 자체적으로 수목을 추가 확보하여 총 3,400여 그루의 묘목을 오는 14일 군민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수목 배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읍·면을 선정해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달성군민들은 ▷화원읍 ▷다사읍 ▷현풍읍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읍·면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달성군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준비하며 배부 수목을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감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등 12종의 유실수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실시한 행사에서 1인당 3그루까지 배부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올해는 1인당 4그루까지 분양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의 기회를 누리시고, 아름다운 달성 만들기에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봄 식수철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5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행사를 통해 로즈마리, 무화과, 석류 등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와 백일홍 등 1,0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2025년 희망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중구 발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있으며, 중구 행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 주민 제안),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지속 가능성 ▲주민 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5월 말 중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6월 중 시상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직장만들기’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 음주,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개선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별 직장인의 건강 요구도를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운동 지도, 흡연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직장 내 걷기 챌린지, 영양상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 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직장 내 걷기 챌린지는 우수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걷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 중 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지묘청년회는 지난 7일,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153박스(20개입/250만원 상당)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우창국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공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묘청년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 날 효(孝)잔치,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된 불봉이네 봉사단은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이 사는 집의 출입문 교체를 시작으로 2025년 집수리 봉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불봉이네 봉사단은 불로동 3가구를 방문해 출입문 교체, 방충망 설치, 전등 교체, 분전반 커버 설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석남 단장은 “기술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집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이불 세탁까지 병행해 활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발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봉이네 봉사단은 2018년 4월 발족해 현재까지 총 618건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불로봉무동 뿐만 아니라 도평동, 지저동까지 영역을 넓혀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월, 대구에도 두 차례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제설 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 대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대책 회의에서는 △올해 겨울철 대책 기간 중 강설 대응 현황 및 추진실적을 점검 △주요 간선도로 강설 대응 현황 및 문제점 △각 동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제설 현황 및 문제점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대구 동구는 앞으로 △동별 취약구간 관리대장 작성 △민·관 책임 제설 실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 장비 확충 △내 집 앞, 내 점포 눈 쓸기 독려 등을 하기로 했다.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은 “강설로 인하여 동구 구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요 간선도로 뿐 만 아니라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등 취약 구간의 제설 작업에 신속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2025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기로, 12월까지 운영되며 2천500여 명 학생들에게 7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은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신청하며,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1:3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작년에 비해 350여 명이 혜택을 더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