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지난 4일 중구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소독 요원 20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방역소독 장비 작동 방법 시연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중구보건소는 방역소독 요원을 2개 방역반으로 편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중구 12개 동, 546개 방역 취약지 및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 활동으로는 잔류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가 포함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2025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시 구·군 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평가로, 매 연초 구·군의 지난 한 해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종합평가는 공통·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외부 전문가 평가 등 12개 분야, 47개 지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여 28개 시책 중 무려 19개 시책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공동주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 제고,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등으로 상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서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검토 및 지원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단 구축,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로드맵 구축, 계절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주한 의원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안부의‘지방의회 의정활동정보 공개항목 확대’에 발맞추어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 감사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국 지방의회들이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동운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배변봉투수거함,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반려동물 동반 이용 수칙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1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2019년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나눔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정기기부로 조성됐으며,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문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희망찬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친화 일촌 기업 5개사 (안심리더스 요양병원, 굳센병원, 주식회사 무지개연구소, ㈜우리식품, 주식회사 더마을 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차 등의 음료와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지위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생존권(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라혜영 관장은 “여성 인권과 성평등 가치를 확산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전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수성구 창업지원센터는 1인 창업가 및 중장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제공, 맞춤형 교육, 창업 상담, 기술·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인창조기업 218개, 중장년기업 149개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은 ▲고용 33명 창출 ▲매출 41억 4,200만 원 ▲정부 공모사업 33건 선정 ▲지식재산권 6건 등록 및 17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도 ▲고용 68명 창출 ▲매출 75억 4,900만 원 ▲정부 공모사업 14건 선정 ▲지식재산권 2건 등록 및 24건 출원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는 창업 활동비 지원, 전문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수성 가족사랑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음식 레시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소중한 음식 레시피 ▲가족의 정겨운 추억이 담긴 행복한 음식 레시피 등 ‘우리 가족만의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음식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되며, 2025년 2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50일간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공모전 동의서, 음식 레시피(스토리 포함), 사진 파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수성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025년 5월 중 개별 통보되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상장 및 2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2명) 상장 및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상(7명) 상장 및 1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마을 추진위원과 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주도 활동,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활동, 마을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함께 청소년을 키우며,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등 8개 동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구군 평가에서 수성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안내, 마을별 소통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 추진위원들이 사업 활성화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수업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하기 위해,‘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과‘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등 2가지 과정이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은 ▲(1학년) 도란도란 교과서 속 책이랑 놀자, ▲(2학년) 교과서 밖 역할극 교실, ▲(3학년)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수업, ▲(4학년) 마음을 돌보는 문해력 수업, ▲(5학년) 글쓰기가 쉬워지는 작문교실, ▲(6학년)‘토론으로 나누는 가족 이야기 등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윤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생성형 AI와 디지털 윤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SNS 사용법 등 2개 과정을 지원한다. 도서관에서는 3월 1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