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청정에너지솔루션(대표 배해철), ㈜남영전구(대표 김철주)와 함께 저소득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매월 저소득 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배해철 ㈜청정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저소득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부지에서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 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8천㎡ 규모로,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출현 등 공중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대구의료원의 혁신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질적 강화 선행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다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시는 2022년 12월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에 대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시키고, 대구의료원이 수준 높은 공공병원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투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 ‘신과 함께’를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2~4에서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곳으로, 지하도를 지나가며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레 관람할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지하도 내에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어린이 예술 체험이 상시 가능한 예술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있다. 특히 아트웨이는 대구 교통의 중심인 범어네거리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웨이의 2025년 첫 기획전시로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획전시 1부 ‘신과 함께’가 스페이스2~4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나 다른 특정 종교의 영향을 받은 작품 전시가 아닌 화가와 조각가의 신, 즉 ‘영감(靈感)’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 속 예술가의 감각과 그들의 초경험적인 기운의 원천에 대한 탐구를 전시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심사를 완료하고 총 28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을 완료하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총 4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에 28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선정하고, 총 4억 8천 5십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을 비롯해 가족·어린이 대상의 ‘꿈다락 예술학교’, 노년 및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 특화사업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총 4개 사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교육의 수준과 지역성을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10일 대명동 본사에서 대구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더이음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11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소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전혜선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관장은 “공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제9기 대구광역시 V(Volunteer)-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8년간 총 3,631명의 대학생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기존에 해오던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더불어 참여 학생 전공과 연계한 보건·상담·주거개선 분야의 재능 봉사활동과 초고령사회 진입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선발된 팀(400여 명)은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자원봉사활동, 영남권 네트워크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 연합 자원봉사활동, 총괄평가회 등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실적인정(1365자원봉사포털), ▲활동 재료비 지원,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3월부터 2주간 구·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대구시의 영구임대주택 19,156세대(LH 11개 단지 12,356세대, 대구도시개발공사 5개 단지 6,800세대)중, 14개 단지 1,29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구시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보유여부, 가구별 소득수준 및 자산보유 기준 등을 조사해 최종 예비입주자를 선정 후 6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 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관련 공고문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주택과 또는 해당 구·군 및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등 무주택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부의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 계획에 발맞춰,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혁신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직접 솔루션 실증에 참여해 편의성과 체감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 모델로서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대구TP는 ‘대구 스마트커뮤니케이션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문제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솔루션 아이디어 도출을 촉진하고, 도시문제를 제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사업 모델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총 3개사가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해결과 관련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주)인더텍은 고령자용 키오스크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 (주)오션라이트AI는 임산부들에게 APP을 통해 의료기관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 규모로 지역 핵심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에서 추진하는 개별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 지역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소부장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청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동차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