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17일부터 ‘2025년 2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 예방 북테라피 활동가 양성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총 24개 강좌로 구성됐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9월말에는 ‘제12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성장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불·패드 991채(2,9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달서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남 명지현학술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의 계절 3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이만옹 3대' 를 제작해 구정 홍보를 강화한다. '이만옹 3대'는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을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형 콘텐츠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직접 제작하며, 최신 AI 툴을 활용해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캐릭터 디자인, 음성합성까지 자동화하여 제작 효율성을 높였다. 웹툰은 월 2회 연재되며,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도 가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다양한 정책과 주요 시책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신속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주민들이 정책과 행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AI 웹툰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을 더 친근하게 접하고, 행정 홍보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서신협은 지난 3월 10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서신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서구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교육 발전 사업 등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시설 2개소에‘여성청소년 비상용 생리용품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판기는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서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치 장소는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서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개소에 설치됐다. 이용 방법은 시설별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동전 모양의 코인을 가져다 투입 후 손잡이를 돌리면 위생용품이 나온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여성청소년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불편함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자판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법정차상위,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 가구에 속한 9세~24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4,000원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지난해보다 1만 2천 원 많은 1인당 최대 연 16만 8천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24세(2025년 기준 2000.1.1.~2016.12.31.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생리용품 바우처는 신청한 월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상·하반기 나누어서 6개월 분씩 지원하며, 한번 신청하면 자격 기준에 변동이 없는 한 매년 새롭게 신청할 필요 없이 24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실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지원자격 해당 여부 등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선도기업 5개사와 스타트업의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혁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도기업(대·중견 등)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PoC, MVP 등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선도기업은 스타트업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은 선도기업의 자금과 인프라 지원, 시장 창출의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자율 제안형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와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협업 과제 수를 8개에서 13개로, 지원 금액도 최대 4천만 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돼 올해로 편입 30주년을 맞는다.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경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변화했다. 인구 27만 ‘사통팔달' 도농복합도시, 첨단산업과 함께 성장 달성군은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대구군(大邱郡) 외곽지와 현풍군을 통합해 신설됐다. 경상북도 관할이던 달성군은 1995년 3월 1일 지역 전체가 대구시로 편입됐다. 편입 당시 11만 3,000여명(3만 6,000여 세대)에 불과하던 인구는 26만 6,000여명(11만 4천여 세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1읍 8면이던 행정구역은 6읍 3면으로 바뀌었으며, 예산규모 역시 722억원에서 9,568억원(2025년 본예산 기준)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군 청사는 2005년 남구 대명동에서 달성군 논공읍으로 신축 이전해 군민들이 민원·행정 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달성군은 도시철도 개통으로 인구 유입의 물꼬를 트게 된다. 2005년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며 노선에 다사읍 문양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늘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사업장 폐수배출시설 관리 시 유의사항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배수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확인하여야 할 사업장 내 우수배관, 폐수배관 현황 확인, 염료제조실에서 발생한 폐수 배출 행위 금지, 폐수집수조 및 바닥 방수, 사업장 근로자 교육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에는 염색산단 정기총회 후 입주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색산단 하수관로에 폐수가 유출된 것과 관련하여 각 사업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폐수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하수관로에 폐수 유출시 관련법에 따라 조업정지 10일(행정처분) 및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으로 엄중 처분됨을 안내하여 사업장에서 자체적인 조치가 선행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서상규 이사장은 “공단에서 폐수 유출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지만 점검기관인 서구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직접 교육하여 입주업체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경청하는 분위기 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신청사 건립지가 앞산 자락에 위치한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11일 열린 남구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후보지 2곳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가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다. 부지선정 위원회는 주민참여와 숙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해 작년 8월 도시계획·건축·재정·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25명으로 출범했으며, 남구 신청사 건립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해 △현 청사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를 후보지로 두고 적정성 검토,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주민 여론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신청사 후보지로 선정된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는 경제성과 더불어 넓은 부지면적에 따른 토지 적합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산과 연계된 지리적인 상징성 및 확장성 등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번 결정으로 남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남구는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신청사를 준공할 방침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부지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