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발달이해교육 - 영유아 행동, 발달로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됐으며, 발달 지연 및 모든 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통한 행동지도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1일차에는 손정우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발달지연 영유아 이해’를 주제로 발달시기에 따른 영유아의 뇌 발달 이해, 조기선별 및 중재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2일차에는 이수정 교수(위덕대학교 특수교육과)가 ‘모든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도 전략’을 주제로 긍정적 행동지원 원리 이해, 다양한 사례와 사전요구조사를 반영한 실질적인 행동지원 전략을 살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과 행동지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청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1회용품 ZERO의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텀블러 세척 및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청사 2층 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 시 할인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반들이앱을 도입하는 등 텀블러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더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배달음식 반입 시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부문에서도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자발적 다회용기 사용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반들이앱도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앞으로 울주군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된다. 울주군은 개별토지 26만5천29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울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울주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울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초기 치료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 구강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치가 자라는 중요한 시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2017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5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예산 범위 내에서 50~6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6~17세에 해당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처치를 실시하며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원활한 치료 지원을 위해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치료지원 항목은 건강보험 급여 진료 외에도 레진, 인레이, 유치 간격 유지장치 등 비급여 진료 항목까지 포함되며,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1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주차장에서 대형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부소방서 주관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5개 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등 장비 15대가 동원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상황 발생 전파 및 부상자 응급처치 훈련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대응훈련 ▲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별 임무 수행 ▲지휘권 이양 통합지원본부 운영 ▲붕괴 잔해물 제거, 전력·통신, 방역 등 긴급복구 및 수습활동 등이며,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들의 합동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등 평면예술이며, 암각화 소재의 작품 15점을 출품할 수 있는 작가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3월 21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울산광역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등을 갖춰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2명씩 총 4팀으로 구성돼 배정된 전시공간 4곳에서 각각 15점씩 총 12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청사 출입구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캠페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1회용 컵을 청사 내부로 반입하는 것을 예방하고 다회용 컵인 ‘울산컵’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전 시민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 컵 및 페트병 생수 등 사용 금지, 축제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 신청을 3월 2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굴착기 지원 규모는 총 2대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은 최대 2,000만 원으로 전기굴착기(배터리형) 규격,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소음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개인 및 법인에 전기굴착기 총 9대를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공예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울주군 ‘기봉요’(대표 박치만) 등 20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9 ▲한지공예 4 ▲섬유공예 3 ▲목공예 2 ▲금속공예 1 ▲유리공예 1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39개 업체 중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종사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개발 및 참여도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활용 등에 대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2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한다. 지원금은 상품개발 및 자재 구입비, 도안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우수한 공예품을 개발 제작해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생산 제품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U)-생체(바이오)·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창업 상담(멘토링) 및 세계 최대 생체(바이오)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수년간 구축해 온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관련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또는 동반관계(파트너십)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운영 기업이며, 사업 종료 전까지 타 지역에서 울산지역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미국 유시(UC)샌디에이고 해외창업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지원(3개사)과,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