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인 구상 부시장의 이임식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국장, 부서장, 민간 단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구상 부시장에 대한 서산시 노조, 서산시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등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환송사, 이임사, 송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시에서 부시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의 세월은 공직 생활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시민 삶의 중심에 서 있다.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담대한 도전 정신과 불타는 열정을 갖고 시민과 시정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할거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여서 마음이 든든했고 힘이 되어주어 늘 고마웠다. 앞으로 서산시정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화성 메세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며, 예술과 문화 활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올해 새롭게 ‘화성 메세나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의 후원금과 재단 지원금을 1대1로 매칭해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그룹 ‘미로’와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각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총 39명의 지역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참여기업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24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 예술인, 시민, 재단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예술인 후원 참여 대상을 기업에서 시민까지 확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청동위원회 및 여성회에서는 지난 28일 그리핀베이호텔에서 회원과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위원장 및 여성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청동위원회에서는 이재홍 신임 위원장이, 여성회에서는 백은선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재홍 신임 위원장과 백은선 신임 회장은 “전임 위원장님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청동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2023년 매화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와 면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서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김하는 장이 됐다. 또한 매화면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노래 및 댄스를 선보여 송년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출생아가 없어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던 매화면에 올해 2명의 아기가 출생하여 면민들의 기쁜 마음을 담아 각 30만원씩 축하 상품권을 전달했다. 매화면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라면 등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몇 년 만에 개최하는 매화면 송년의 밤이 매화면민들의 화합 및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동체 의식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4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1월2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해서 대출 받아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 절약 효과가 크고,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2023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급별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했다. 청소년의 진로개발역량과 진로탐색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 관내 48개의 초·중·고등학교 752개 학급, 20,3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레디저 진로검사’, ‘강점·직업가치관’을 주제로 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자기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다양한 형태의 진로 탐구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기업가정신’, ‘생태전환교육’, ‘디지털리터러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진로와 미래역량 프로그램은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핵심인재역량 4C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로 종합적인 진로개발 과정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청년과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부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진로멘토단과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진로멘토단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운영을 위하여 부천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청년 또는 부천 거주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안 제작 방법, 강의 스킬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진로 교육의 파트너로 양성했다. 센터 멘토단으로 소속감을 가져 멘토단 활동에 동기부여를 하기위해 위촉식, 워크샵, 청년기획활동 등 다양한 청년멘토단 활동 또한 진행했다. 청년진로멘토단이 제공하는 멘토링은 ‘진로’, ‘학과’중심의 두 주제로 나누어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진로’중심의 멘토링은 멘토의 학창 시절,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 등 청소년기의 진로 이야기를 중점 주제로 정보를 전달하며, ‘학과’중심의 멘토링은 멘토가 재학중인 학과 및 대학교의 소개 등의 정보를 중점 주제로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학과 및 대학교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2023년 4월 부천남중학교를 시작으로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531학급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의 특성과 변화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진로 발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폭넓은 진로 정보 및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의 직업인들로 구성된 양질의 강사진을 확보하여 단순 체험의 시간이 아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부천남중학교 등 33개교, 국제통상고등학교 등 9개교를 대상으로 총 531학급 14,388명의 청소년에게 균등하게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콘텐츠마케팅전문가 직업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구체적인 설명과 직접 활동해보며 내가 문화콘텐츠마케팅전문가가 된다면 이렇겠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사 직업 체험에 참가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지난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산타의 선물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12월 초 재가 어르신 총 51명의 소원을 조사하고 산타의 선물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평소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 어르신은 CD플레이어를 통해 종교음악을 듣는 것이 하루 최고의 행복이었다. 최근 CD플레이어의 고장으로 삶의 낙이 없던 어르신은 CD플레이어를 소원 품목으로 말했다. 산타의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도 받고 싶었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 시각장애로 무료한 생활을 하는 나에게 삶의 행복을 되찾아주어 고맙다”고 좋아했다. 세탁기가 없어 아기 빨래용 세탁기(3kg)를 사용하던 한 어르신은 산타의 선물로 세탁기(12kg)를 지원받아 “몇 해 전부터 사고 싶었지만 여윳돈이 없어 구매를 미루고 있었던 세탁기를 사주어 고맙다”며 “이제 빨래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소원이 없다”고 말한 어르신에게는 생필품 및 식료품을 담은 산타 주머니 지원을 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기획단·시민정책단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포항시민들로 이뤄진 정책 연구모임인 시민정책단 7팀 30명과 직원들로 이뤄진 정책기획단 6팀 25명이 수개월에 거쳐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연구과제를 고려해 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내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한 7명의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사회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창업 도시 조성 △포항 운하 주변 도시재생 및 트램 관광 활성화 △포항시 청년 주거 여건 개선 지원 △초저출산 시대, 포항은 Yes Pokids Zone 등 청년·저출산 문제 등 지방소멸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최종 심사 결과 시민정책단에서는 버스 정류장에 IoT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제안한 ‘해피포항팀’이 금상을 차지했고, 정책기획단에서는 포항시 청년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원룸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포항새싹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강덕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