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중환 이사관을 포함한 37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재직공무원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격려사, 퇴직 공무원들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생활 기간 겪었던 다양한 일들과 사업을 끝까지 지켜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제주가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향해 처음으로 내딛는 발걸음을 축하드리고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 공무원들이 다져놓은 기반 위에 제주는 새로운 도약과 도전에 나서고 있다”며 “그 과정에 새로운 방법으로 함께해 주시고, 퇴직자 여러분이 걸어온 길 이상으로 큰 역할을 해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성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유공 군민 및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성군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과 공감예술단의 참여형 마술 공연,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에서는 지역발전, 봉사·효행, 행정·안전, 체육진흥, 환경·보건부문 등 18명의 민간인과 직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정부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과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군민, 우수기관 등 2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대성공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변화 등 괄목할 만한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 군정을 향해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해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익중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2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극 ‘도가니 The Crucible’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대장정 막을 올린다. 2023년 ‘앙금당실 토별가’, ‘평행우주로 사는 법’, ‘도가니 The Crucible’ 등 정기·순회공연 26회 개최 등 쉴 틈 없이 달려온 경남도립극단은 2024년 한해도 도민들을 위한 공연을 제작 선보이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권 신장에 매진할 예정이다. 2024년 첫 시작은 지난 2023년 11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며 관객 만족도 91.6%를 기록한 ‘도가니 The Crucible’의 김해순회공연이다. ‘도가니 The Crucible’은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아서 밀러 작품으로 사회 제도가 개인을 통제하고 진실을 알면서도 왜곡시키는 모습을 통해 당대의 매카시즘이나 세일럼을 지배하던 청교도주의가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한 이익 추구와 탐욕, 시기심에서 기인한 것임을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극 중 소녀들의 거짓말이 집단의 힘을 받으며 거짓이 없어야 하는 법정에서는 오히려 거짓을 요구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특화프로그램 어디까지 가봤니?-첫 번째 여행인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을 오는 2024년 1월 24일, 31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은 중학생 이상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남태평양의 숨겨진 아름다운 자치섬 부건빌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BOU&KO LTD 대표이사이자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을 집필한 김근수 작가가 진행하며, 국내에 부건빌을 소개하는 책이 한 권밖에 존재하지 않을 만큼 모두에게 미지의 나라이자 한국과 비슷한 아픔이 있는 부건빌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지구상 마지막 파라다이스 부건빌 2차시 ▲전쟁과 희망이 공존하는 나라 제2의 한국, 부건빌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2024년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가영(7세) 어린이가 세천책 52호 달성자가 됐다. 김가영 어린이는 12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가영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으며 ‘엄마랑 목욕탕 가는 걸 좋아하는데 목욕탕에 갈 때 마다 우리가 다니는 목욕탕에도 선녀님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가영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시작하면서 가영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무엇보다 가영이 스스로 첫 도전을 하고 성공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연계하여 연말연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월 29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장과 송정영 여성회장, 여성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함지골청소년수련관(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검정고시생 35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와 초코우유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딸기 롤케이크와 만주, 우유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송정영 여성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과 노인분들이 모두 온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2일 2023년 송년회 및 취약노인을 위한 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슈퍼스타G 경연대회 수상자인 박명희, 손영숙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해 2023년 남양주시지회 활동 및 성과보고회, 노인복지기여자 및 효행자에 대한 지회장 표창 전수, 효사랑 나눔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효사랑 나눔 물품은 5만 원 상당의 식자재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동 분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 노인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나눔 물품으로 어려운 어르신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이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우수한 지회로서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활동, 수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3일 그리며, 들락날락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선물 증정, 2024년 나만의 달력 만들기 체험, 휴대폰 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그리며 들락날락 운영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이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2024년 나만의 달력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캐릭터로 달력을 채워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김영환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그리며 들락날락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6대 서산시 부시장인 구상 부시장의 이임식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국장, 부서장, 민간 단체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구상 부시장에 대한 서산시 노조, 서산시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등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환송사, 이임사, 송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시에서 부시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의 세월은 공직 생활에 있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시민 삶의 중심에 서 있다.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담대한 도전 정신과 불타는 열정을 갖고 시민과 시정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할거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여서 마음이 든든했고 힘이 되어주어 늘 고마웠다. 앞으로 서산시정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