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호남선의 상징 목포역 광장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가 펼쳐졌다. 전남도는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오전 12시30분까지 목포역 광장에서 ‘카운트다운! 전남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벤트가 진행된 목포역은 110년 역사의 호남선 상징으로, 2024년 노후역사 개량사업 실시 설계 추진, 2028년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한 선상역사로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장소에 대한 의미도 깊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실국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갑진년 새해 소원과 희망을 기원했다. 목포역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선 ▲레게 소울 밴드 윈디시티 사전공연 ▲기념사 ▲지역 문화예술 단체 필그림 중창단 축하공연 ▲아듀 2023! 웰컴 2024! 퍼포먼스 ▲미디어월을 활용한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영상 상영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박지현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아듀 2023! 웰컴 2024!’ 퍼포먼스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함께 지역 대표 인물 10인이 ▲전남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지자체명 가나다순) 2,600억 원 투입해 문화로 지역의 삶 바꿔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에는 3년간(2025~2027년) 국비 1,300억 원, 지방비 1,300억 원 등 최대 2,6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2천만 명이 동네문화공간 2만 곳에서 문화를 누리고, 약 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천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① 지역만의 특화 문화로 세계적인 문화도시 성장 기대 : 안동시, 안성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29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회장 송호용)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방송영상문화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영상제작피디(PD)들이 2007년 설립한 단체로 현재 330여 명의 영상 전문가가 소속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아이피(IP)융복합 콘텐츠 복합 단지(클러스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등 방송영상산업 기반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송영상산업 기반 마련, 특화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영상산업 인프라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영상전문가집단이 만나 고양시의 영상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독립피디(PD)협회와 협력해 미래 영상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와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cm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등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외부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도 애착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반려 식물을 기르는 법에 대해 배우고 상비약이 담긴 꾸러미를 받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릉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아동청소년분과원들은 김선희 복지문화분과장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위로 인해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며 힐링을 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한 종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주민·직원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한 2024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바바’와 ‘바람개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구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구청장 송년사, 송년 이벤트,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비상하는 희망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7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정하는 ‘2023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재단(기관) 및 종사자(개인)을 대상으로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3년 116개의 지역재단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지역문화진흥원장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상 등 총 9점의 기관표창과 56점의 개인표창을 수여했으며,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 화성시 전역의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에 대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헌사항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수상에 있어 청년예술가 자립 지원사업, 화성 예술 활동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예술인 복지향상에 대한 공헌도를 높게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 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및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충북 새 이름 선정,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 올해의 베스트팀’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을 최종 선발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퓨전국악, 전통국악,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한다. 밤 11시 45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린다. 1일 오전 7시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길놀이와 비나리 등을 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송년행사, 권익현 군수의 송년사, 직원들과 송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년행사 시간에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시청과 서로를 격려하는 직원의 노래, 그리고 이에 대한 권익현 군수의 화답노래가 이어지는 감동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한해 동안 새로운 혁신과 미래 100년 부안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한해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위해 1000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