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구즉동 보덕봉 정상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구즉청년회가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0여명과 함께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 날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오전 7시부터 구즉동 둥구나무보존회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해 ▲북과 민요공연 ▲소망 기원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기원제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 창출 및 실험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사업 공모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진행되는 공고는 ‘2024년도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모집 공고’, ‘2024년도 실험적프로젝트 기획자 모집 공고’, ‘2024년도 기술융합 전시 기획자 모집 공고’이다. 작업의 질적 성장 및 발전 방향성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은 2023년 12월 11일 공고 후,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9일간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5세 이상이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하고자 하는 국내 예술가로 공연, 시각, 다원 등 전 장르의 예술가 및 기획자, 연출가를 포함한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역량 강화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매월 창작지원금 30만 원, 개인 스튜디오 배정, 공동작업실(디지털/외부) 등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로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내년에는 우리가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종소리에 담은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및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전방에 8m Full LED 와이드 스크린과 40m 메쉬 스크린 설치로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스노우머신과 컬러연화를 활용해 타종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댄스, 팝페라,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이른 아침 금성산 노적봉에 올라 영산강 너머 붉게 떠오른 태양을 맞이한 나주시민들은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서로 기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년회의소(JCI)에서 주관했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새해 첫 떡국을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짙은 안개구름을 뚫고 기다리던 첫해가 붉게 떠오르자 노적봉은 1500여 해맞이객들의 감격과 환호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저마다 건강과 행복, 희망 글귀를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해맞이 부스에선 남평 한우리 난타공연팀의 신명 나는 해맞이 공연과 희망 구호 제창, 새해 덕담, 1년 뒤 받아볼 느린우체통 편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57년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의 시작을 알리는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하 4도의 추위와 맑은 날씨 속에 군민과 관광객 1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해 일출을 보이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새해 소망을 빌고 서로 덕담을 나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 국악 공연,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나눔, 소망지 쓰기,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보성라이온스클럽에서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떡국 무료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청룡 조형물(청룡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위대한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4년만에 열린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해남에서는 땅끝마을을 비롯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두륜산 오소재 등 일몰·일출 명소 곳곳에서 2023년 해넘이와 2024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점, 땅끝마을에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제25회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해넘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안세권&팬텀프렌즈, 박완규, 제이세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등이 땅끝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1월 1일에는 새해의 무운을 기원하는 띠배 띄우기와 함께 새해맞이 아름다운 퓨전국악과 북춤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의 순간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웅장한 대북 소리와 함께하는 해맞이는 갑진년 첫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해남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구마, 떡국 나눔 등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온정나눔을 가졌고, 띠배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기쁨을 맞이하는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랜덤 플레이 댄스(BJ 춤추는 곰돌)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코요태, 21학번, 류지광)과 △대북타고, 카운트다운, 500대의 불꽃 드론 라이트 쇼, 신년 인사로 이어졌으며, △풍성한 불꽃 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옆 잔디광장을 활용해 포토존, 소원 나무 등의 감성 공간과 푸드트럭, 즉석 라면코너 등의 먹거리 부스를 배치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한 해 새 희망 구미를 위한 혁신의 현장에서 응원하고 같이 뛰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예천군은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차 나눔, 소망지 작성, 박터트리기, 일출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군은 안전요원 70여 명 배치 등 철저한 사전대비와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리고 응원에 힘입어 2024년 더욱 발전하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건강과 함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겨울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3월 23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된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취미 등 총 6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바디라인 필라테스요가 △Step by Step 라인댄스 △AI 활용 유튜브 마케팅 △모바일 영상편집 with ‘VITA(비타)’ △내 보증금 지키는 부동산 지식 등이 있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과목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원이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평생교육과 여성문화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 사방신 중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밝게 빛나는 청룡의 해를 보기 어려웠지만,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호미곶 현장을 방문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의 승천, 함께 비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오전 6시 45분부터 진행한 ‘신년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사자성어 강독, 각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발표된 갑진년 포항시의 사자성어 ‘약진대망(躍進大望)’은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진보함’이라는 뜻으로, 50만 포항시민들과 함께 포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7시 33분에는 해군 항공사령부와 해병대 항공단의 헬기 축하 비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