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대표 해돋이 명소인 개운산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3천여 명의 관광객이 개운산을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졌다. 일출에 앞서 풍물공연단의 길놀이와 팝페라 공연팀 드림뮤지컬의 흥겨운 공연이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과 성북구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 새해 해맞이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4년 새해에는 성북구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더욱 높고 넓은 큰 뜻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2024년 성북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결실 거두는 해가 되도록 뛰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는 ‘2023년 세종소방 숨은 일등 찾기’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숨은 일등 찾기는 각종 자격증 취득, 봉사, 헌혈, 동호회 활동, 대회 입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3명의 수상자는 문근철 소방위, 오동양 소방교, 전지수 소방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근철 소방위는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배 공무원테니스 단체전 3위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입상했고 오동양 소방교는 헌혈 104회 실시 및 헌혈 명예장 수상, 전지수 소방사는 올 한해 자격증 6개 취득 및 기부·봉사활동 136회를 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숨은 일등 찾기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해외기념품을 상시 전시해 세계 속 세종시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 물품은 미국 보스턴·워싱턴D.C, 튀르키예 앙카라시, 중국 섬서성·구이저우성,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영국 벨파스트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등의 전통 공예품, 기념패, 장신구, 도자기 등 70여 점이다. 전시 해외기념품은 세종시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 중 선별된 기념품류로 세계 여러 도시가 세종시와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전달해 온 것이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에서 받은 기념품을 선물가액 평가 후 기록관으로 이관해 보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선물류를 선별·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로 희망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활짝 열어젖혔다. 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떡국 나눔, 민요·풍물 길놀이·판소리 공연, 새해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5분에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떠오르는 환한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일환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꾳쇼’에는 1만여 방문객이 운집했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빛으로 물든 이응다리 일원에서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빛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았다. 행사 첫 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송정역이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한 광주 대표 관문으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일원에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광주송정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자를 모집 공고하고 3개 업체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지위드 공동수급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광주송정역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2억 규모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송정역은 ‘아트정션(Art Junction : 예술 교차로)’을 주제로 사람과 예술, 문화가 교차하고 번영하는 광주시의 역동적 융합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을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안내하는 등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사업수행 협의체를 구성, 지하철 광주송정역에서도 미디어아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할 방침이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겨울 축제장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를 함으로써, 대표 개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에 대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 축제 행사는 12월 28일 평창‘송어 축제’를 시작으로, ‘24년 1월 중 홍천‘꽁꽁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빙어축제’의 경우 소양호의 높은 수위 때문에 결빙에 어려움이 있어 개최가 취소됐다. 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 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유해 중금속(4종: 구리, 납, 카드뮴, 크롬)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생활 환경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1.1~2.0mg/L, 부유물질량 0.2~4.4mg/L, 총인 0.004~0.028, 수소이온농도 7.2~8.0 로서 매우 좋음(Ia 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겨울 축제장을 찾는 이용객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월미농악을 ‘시흥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시흥월미농악 보존회를 이 종목의 계승 단체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시흥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의 월미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농악으로,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다. 종목 계승 단체로 인정된 시흥월미농악 보존회는 2007년 3월, 보존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흥시 관내의 각종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연 연행과 전승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차하(2004), 안성 바우덕이축제 대상(2004), 최우수상(2005), 김제 지평선축제 전국 농악 경연 대상(2009), 평택 지영희국악대제전 전국 농악 경연 대상(2010)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수상 경력과 교류 실적을 보유한 내실 있는 단체다. 시는 그동안의 유형문화유산 중심의 보존ㆍ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내의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향토유산 관련 조례 제ㆍ개정 등을 완료하는 등 무형유산 진흥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흥월미농악 종목은 새로 마련된 향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2024 신년 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재정위기로 침체된 시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솟는 기운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코스는 중랑천변의 호원체조광장부터 시작해 부용천변의 해바라기정원까지 준비됐다. 시의 4개 권역(흥선, 호원, 신곡, 송산)에서 중간에 거점을 마련, 해당 권역의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김동근 시장과 함께 걸으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 새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 특히, 해바라기정원에서는 주민대표가 각 동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덕담카드를 김동근 시장과, 최정희 시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참여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2024년 의정부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새해 첫 해맞이 기운을 함께 나누며 얻은 청룡의 기운으로 2024년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함께 달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 데 어울려 즐기며 새 꿈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댄스팀 유제이크루, 팝페라그룹 원스, 국악그룹 화음, 벨칸토 발성 동호회 합창 등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육중완 밴드, 가수 린(LYn) 등 대중가수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2부 행사로는 용주사에서 2024년을 맞이해 100만 화성시민의 축원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에는 28인의 △100만 화성의 주역 △화성을 빛낸 사람들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