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11언더파 60타 (이글 2개, 버디 7개) 1위 - 이글 2방을 비롯해 하루에만 11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정말 모든 것이 잘 된 하루였다. ‘무아지경’이었다. (웃음) 샷과 퍼트 모두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라운드 경험이 있는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 번 경기해봤다. 당시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이 곳에서 열렸는데 그 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웃음) 그리고 이번 대회 앞두고 열린 프로암과 공식연습일 때 라운드한 것이 전부다. - 6번홀(파4) 이글과 10번홀(파5) 이글 상황은? 6번홀의 경우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다. 핀까지 165m 정도 남은 상황이었고 6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을 노리고 쳤는데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10번홀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핀 바로 앞에 공을 붙이자는 생각으로 이후 플레이를 했는데 이 역시 홀로 들어갔다. (웃음)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FC는 31일 마산야구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제일여자중학교 축구클럽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구 교실’을 개최해 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대회 경남 대표로 선발된 제일여자중학교 축구클럽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 교실에서 창원FC의 베테랑 수비수 이용 등 선수 3명이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와 디테일한 기술을 전수했다. 서장욱 단장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배우고 연습하는 모습에서 꿈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축구 강습을 받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지역의 축구 선수들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대회 출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출범한 재단법인 창원FC는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축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K3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유소년팀 운영,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 등 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나라 ON 드론축구단'이 26일 사천에서 열린 2024 제8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종합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 빠른 반응 속도와 전략적 사고가 요구되는 경기이다. 이번 드론축구경연대회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 사천에어쇼(10.24.부터 10.27.) 행사 중 하나이다. 경기는 총 16개의 초등부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리그가 진행되었으며 '나라 ON 드론축구단'은 선전했지만 예선 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대회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은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팀워크를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며, 드론축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과학적 역량 향상 및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드론축구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드론축구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제7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3인 1조로 200여 개의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팀별 합계 점수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진극 경산시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볼링의 즐거움을 더 깊이 느끼고, 지역 사회와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경산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경산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온 200여 팀, 600여 명의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이 이틀간 경산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열심히 훈련해 온 장애인수영 선수들이 경남대표로 참가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12개 메달(금5, 은3, 동4)을 획득했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수영 선수들은 총6명의 선수가 이번대회에 참가 했으며 강성진(금2,은2,동1), 이상민(금2), 정경심(금1), 양영숙(은1,동1), 강기식(동2) 등이 메달을 따냈다. 이번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김동한, 함태호 강사의 지도 아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지속적인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강성진(지체장애·S9) 선수는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겨뤄 총5개 메달을 획득하며 아주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둬 지역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기영 사장이 시상자 자격으로 대회에 참석하여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온 장애인 수영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689명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49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71개로 총 164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 3,656점을 기록했다.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10연패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휠체어럭비 종목은 역대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종합우승을 하면서 역대 최다 종합점수(9,446점)를 획득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상을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박정우 감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 도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 배출 및 장애인올림픽·한국신기록 5개 수립을 달성했다. 역도 강다영, 역도 문경환, 육상트랙 김지훈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대회 2관왕에는 권효경(휠체어펜싱), 김동훈(휠체어펜싱), 문병철(육상트랙), 박광일(육상트랙), 이정배(육상필드), 박기철(역도), 박세균(사격), 신동희(역도), 윤여근(사이클), 이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80kg급 DB(청각) 선수부 결승전에서 임대호(서울)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회 1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이학성 선수는 지난 3월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여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는 3연패를 달성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연도가 거듭될수록 연속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기 마련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통해 대회 14연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이학성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단은 2024년 8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11개 대회에 출전하여 35개의 메달(금12, 은6, 동17)을 획득, 김포시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에서 시작된 김수아 선수의 여정은 경기도 대표로 이어져 전국을 제패했으며, 앞으로 펼쳐질 김 선수의 활약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천군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금메달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의 큰 자랑이다.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연천군민 전체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제천 고유 브랜드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로 제천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롤러 전국대회는 단일종목으로만 개최됐던 것과 달리 △스피드 트랙(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스피드 로드(제천송학롤러경기장) △인라인 하키(제천체육관) △인라인 프리스타일(어울림체육센터) △아티스틱(어울림체육센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830여 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 참가를 위하여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감독·코치 및 관계자들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고유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천컵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롤러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제천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군청 소속 사격선수단 김우림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부문에 충북 대표(보은군청 사격선수단)로 출전한 김우림 선수는 631.3점을 기록하며, 2위인 전남대표 백승학 선수보다 12.5점, 3위인 서울 대표 최창훈 선수보다 20점 앞선 압도적인 점수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 선수는 종전 한국신기록(627.1)보다 4.2점이나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세계신기록을 보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점 622.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연패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양승전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며 “내년에도 김우림 선수뿐만 아니라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의 메카로서 보은군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