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일 영광군수협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초매식・풍어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군의회의장 및 장은영, 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 어업인들은 “작년에는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라며, “올해는 풍어를 기원한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수산업계를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가정간편식품 개발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을 통해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1일 영광의 대표 명산인 불갑산에서‘2024 영광 불갑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불갑산 연실봉과 불갑사 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강종만 군수 등 9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무사 안녕과 군민화합을 위한 기원제를 지낸 후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또한, 행운권을 추첨하여 청룡의 기운으로 비상하라는 기운을 담아 각종 경품을 제공하였으며,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재능 기부한 문화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갑진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풍요로움과 건강과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같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홍농읍 봉대산, 법성면 인의산에서도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도군에서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덕절산 생태공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기원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해맞이 행사는 청도산악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들을 포함한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차산농악 공연,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문 쓰기, 신년메시지 전달, 청도군 만세삼창, 떡국 나누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5만 군민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 수 있도록 오직 군민만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창녕군 부곡면에 있는 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는 연말연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겨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특별전 ‘신선기 배, 세상을 바꾸다’를 열고 있으며, 이번 달 2일부터는 테마전시실 신설에 따른 기획전 ‘토기에 새긴 美’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전 ‘신석기 배, 세상을 바꾸다’는 비봉리패총에서 최초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배를 재조명, 신석기시대 배 제작과 그로 인한 생활문화의 변화에 관해 알려 준다. 기획전 ‘토기에 새긴 美’는 신석기시대 처음 등장한 토기의 의의를 확인하고, 토기에 새겨진 문양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비봉리패총과 신석기시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테마전시실을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 구로구가 1일 매봉산 정상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은 매봉산 정상에서 2024년 첫 일출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며 새해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령군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14회 천강문학상’의 작품을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천강문학상은 ‘하늘에서 내려온 붉은 옷의 장군’이라는 의미로 천강홍의장군이라고 일컬은 곽재우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충의의 고장 의령에서 문학사상을 이어 우수한 문인을 배출하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응모부문은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로, 작품의 주제는 자유이며, 기성문인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대상 1명, 우수상 2명으로 총 15명이며,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각 대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공모한 ‘제8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에서는 의령군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고등부 3개 분야에서 운문과 산문 실력을 겨루어 총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가족 건강을 빌었어요. 그게 최고의 소원이죠" 갑진년 청룡의 해를 2024년 새해 첫날, 부자 기운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솥바위'에 새해를 향한 기대감에 부푼 해맞이객들로 붐볐다. 의령군 정암철교 아래 우뚝 솟은 솥바위는 '주변 20리(8㎞)에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삼성·LG·효성의 창업주가 탄생해 전설이 현실이 됐다. 특히 단 2회 만에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솥바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날 솥바위에만 천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솥바위 인근에서 설렘과 기대감으로 새해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일출 카운트다운에 이어 7시 42분 솥바위 뒤로 붉은 기운이 서서히 번지면서 붉은 해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자 여기저기서 ‘우와’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로 새해를 맞이했다. 사람들은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여 소망등에 달았고, 솥바위를 향해 소원을 비는 간절한 모습이 물결처럼 이어졌다. 연희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공직자 400여 명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서는 시무식에서 신년사, 팥시루떡 커팅, 신년맞이 퍼포먼스(북 타고식) 등을 통해 새로운 각오와 희망찬 출발을 알리며, 무탈하고 힘찬 2024년 갑진년이 되기를 기원했다. 서철모 청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직원분들 모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용솟음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서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27일 수요일 저녁, 청송읍 청송시장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진행한 17개 과업에 대한 사진전시와 공연, 자원봉사단체의 다과 제공을 포함한 청송읍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며 어느 행사보다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은 그간 서로 노력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유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준비된 주민들의 체험·봉사활동에 대한 사진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이어질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사업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김양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봉사자 분들과 단체 그리고 주민여러분들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박 청장과 본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