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갈산도서관은 3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 ‘매일이 특별한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갈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기념일 관련 책 읽기 및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점자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표현해 보기 ▲세계 습지의 날 관련해 머드팩으로 갯벌 생태계 그리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종이 장미꽃 만들기 ▲국제 강아지의 날 관련해 강아지 캐릭터 만들기 등이 있다. 갈산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부평구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운영기간 내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갈산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2013~2014년생) 1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평구립 갈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겨울독서교실의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천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년 12월 30일 ~ 2024년 1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총 10만여 명(SBA 주최사 추정)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세계 58개국 총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아 '2023 서울콘'을 함께 했다. 특히 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및 각국 K팝 팬들 총 4천여 명이 함께 ‘3, 2, 1’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이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 모습을 비롯해 서울의 새해맞이는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타종 대표로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총 구독자 1887만명),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 킴(구독자 5100만명),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12월 30일에 지하철역 5개소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 공연을 개최했다.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함박눈 내리는 연말에 공연을 즐기러 지하철역 한바탕쇼 무대를 찾았다. 한바탕 서울 Soul쇼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부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로 역주행 신흥 아이콘으로 부상한 ‘하이키’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지난 한 해 고생한 시민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골든걸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가 광화문역 1·8번 출구(세종문화회관 방향)에 조성된 한바탕쇼 무대에서 그룹 대표곡 ‘One Last Time’을 부르고 아티스트별 개인곡(△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박미경- ‘이브의 경고’ △인순이-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골든걸스는 앵콜곡까지 불렀다. 왕십리역 5번 출구에서는 ‘하이키’가 ‘Seoul’, ‘건사피장’ 등 대표곡으로 시민들을 찾았다. 특히 ‘하이키’는 서울시 신규브랜드 굿즈 후드티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부문 은메달 리스트 ‘홍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서울다움을 대표하는 자산으로서 새롭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서울한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서울한옥' 정책 브랜드가 개발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 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발한 서울한옥 브랜드는 편리하고 창의적인 한옥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 주거문화(K-리빙)의 매력 확산을 위해 서울한옥만의 차별화된 핵심가치, 글로벌 수용성, 확장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통에 기반한 서울한옥의 다변화·다각화를 생동감있게 재해석,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는 '오늘의 집'으로,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담는 집', '오늘 우리의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서울과 한옥, 과거와 미래, 사람과 건축의 연결'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옥과 풍경을 잇는 기와의 리듬감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한 서울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의 연결성을 위해 고채도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다. 시는 향후 '서울한옥' 브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간이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12개 유작과 함께 AI로 결합돼 새로운 아트워크로 탄생, 시민에게 공개된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디자인재단은 1월 3일부터 'DDP45133' 전시 NFT의 무료 에어드롭(3천 개) 배포 및 스페셜 아트워크(11종)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FT는 그라운드엑스 NFT플랫폼, 클립드롭스 (klipdrops.com)를 통해 내려받거나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아트워크 NFT는 개당 3만원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물의 AI 결합물을 소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구입 직후부터 DDP 주요 전시․행사 입장권 및 DDP 디자인스토어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NFT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에 기부, 기후변화·전쟁·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예술과 기술로 하나 되는 스페이스’라는 슬로건으로 발행을 시작한 'DDP45133' 에어드롭 1차분 3천 개는 3일 만에 소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새해맞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준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갑진년 새해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구상을 공유했다. 담양군은 올해 기업인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1사 1담당제 운영,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 등의 정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인들과 힘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북큐레이션 '버킷리스트'를 운영한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 꼭 한번 하고 싶은 것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하며 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이뤄나가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버킷리스트를 적어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서관 1층 복도와 어린이누리실에서는 '2023년 시민이 사랑한 책' 100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더불어 새해를 맞아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특별 강연을 진행해 책의 저자인 임다혜 작가와 함께 새해 다짐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새해 첫날(2일)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를 찾아 갑진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장과 참석 이사 40여명과의 개별인사를 시작으로 노관규 시장, 김영수 노인회장, 강갑구 노인회 고문의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 나눔 등으로 진행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어르신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및 K-디즈니 순천의 구현을 통하여 지방소멸위기를 잘 극복하는 순천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인회장 및 노인회 이사들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동천 국가하천 승격, 문화도시 선정 등 순천시의 품격을 높여주셔서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순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이용객들을 위한 지능형 안내 로봇을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 안내, 방문객 길 안내, 음성 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및 도서 위치 안내, 프로그램 정보 전달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안내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능형 안내 로봇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끌어내기 위한 도서관의 노력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안내 로봇의 이름을 공모한다. 의왕시의 특색을 담은 로봇의 이름을 작명해 QR로 연결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확인 후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1월 19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의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흥겨움과 황홀함이 가득 담긴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의 지휘는 국내외 다수의 교향악단, 오페라, 발레를 지휘한 김광현 지휘자가 맡았으며, 팬텀싱어3와 미스터트롯2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성악의 황태자’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출연한다. 1부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쾌하고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생동감으로 가득한 드보르작의‘카니발 서곡 작품번호 92번’으로 시작하여 밝은 내일을 기원하는 ‘근심 걱정 없이 폴카 작품번호 271’, 차이코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제2곡 중 ‘왈츠’ 등을 선보인다. 2부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무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효근의‘천년의 약속’, 윤학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