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 행사에 참석해 어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 만선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진해경찰서장,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축전을 통해 어업인들의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표창장 수여로 수산업 발전에 헌신한 어업인과 수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해 수산자원 감소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산식품 유통과 소비촉진을 지원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청룡의 해에는 우리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기원하면서 “지속적으로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경남도 정책에 반영하고 수산업 도약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3일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변화와 혁신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천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참석자 소개, 동영상 시청, 제2회 사천상공대상 시상, 신년사, 새해인사, 신년 축하떡 절단, 오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역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상공인에게 수여되는 ‘제2회 사천상공대상’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민규리 대표이사, ㈜경남무역 신종식 대표이사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 1냥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서희영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등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기업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년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최근 3년간 각 기관의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중원도서관은 ‘다 같이, 다름을 존중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다문화사업’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다문화 자녀 대상 진로 프로그램, 이중언어 동화구연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배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4년 1월 3일 홍천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 4층에서 열린 홍천군번영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과 번영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홍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은 2024년 새해 첫 날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행사를 주관한 표의찬 화원읍 번영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기원제, 소망지 쓰기, 떡국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함께 한 주민 6,000여 명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갑진년 새해 소원지에 적은 군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달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은 12월 1달간 이뤄진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도서관 등을 방문하기 힘든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 및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거제 장애인시설 애광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형극'고미의 특별한 여행'으로, 주인공 고미가 환경파괴로 아파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얻게 되는 교훈들을 전문 인형극단 줄리가 기발한 상상들로 재밌게 연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3,4회차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숲개 곤발네 할매 이야기''거제설화''호랑이 생일날 이렸다'를 각각 진행했는데, 거제 전래동화를 관내 인형극 동아리 강사들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거제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들을 교육적이면서도 흥미있게 내용을 다루었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들 프로그램은 문화소외 계층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줘 진정한 평생학습의 의미와 행복을 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은청년회의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3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읍·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해선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의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은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산동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해돋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관산동의 발전과 주민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신년인사를 겸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은 새해 소망을 나누며 첫 일출을 함께 감상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의 첫 해맞이를 주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관산동 주민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월 3일 공연지원관 1층 로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은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수직정원(180㎡)과 실내정원(41㎡)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정화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 등 수목 6,000본이 식재돼 방문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 관리시스템(IoT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실시간 온도 및 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한 관수, 조명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해 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마트 가든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4년 시즌 오페라 프로그램과 10월부터 열리는 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글룩과 조르다노, 구노, 슈트라우스 등 쉽게 공연되지 않는 유럽 작곡가들의 걸작 오페라를 시즌 오페라 및 축제의 메인오페라로 선정하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창작오페라 제작으로 작품 다양화에 방점을 찍었다. 2024년 시즌 오페라 프로그램 작품성을 중점에 둔 시즌 오페라 프로그래밍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다짐으로 지난 20주년을 기념했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올해,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공연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가장 먼저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Orfeo ed Euridice'로 시즌을 열고, 4월에는 괴테의 원작을 바탕으로 작곡된 구노의 '파우스트 Faust'를 무대에 올리며, 5월에는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한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Andrea Chénier'를 공연하게 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글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