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코리아 인천 어반스케치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기획전시로, ‘코리아 인천 어반스케치’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약 60점이 전시된다. 인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작가가 체험한 아름다운 도시적 풍경을 펜과 수채화를 통해 화폭에 옮겨 낸 어반스케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주말, 공휴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이켜 보며 그동안 추진한 폐농약병 수거, 사랑의 김장 나누기, 경로당 청소 등 활동 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병영, 박애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봉산면을 위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봉산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한종국 봉산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봉산면 만들기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대상인 초등학생의 겨울방학 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교육과정에 맞춰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1탄, 2탄으로 나누어 회암사지의 역사와 갑진년 청룡의 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1탄은 새해의 복을 비는 세화를 도자기에 그려 색다른 나만의 세화도판 작업을 경험하는 ‘새해 복(福) 그리기’,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주제로 하는 ‘지붕위의 예술 1탄-용용이 그립톡 만들기’, 회암사지의 역사와 시대별 왕을 알아보는 ‘회암사지 역사교실-회암지와 왕 이야기’ 총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탄은 2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회암사지 출토 잡상과 잡상의 의미, 2024년 띠인 청룡을 결합한 용 모양 잡상 만들기 ‘회암사지 용용이 나르샤’,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시간의 의미를 담아보는 ‘회암사지 시간여행’, 회암사지 출토 장식기와를 바탕으로 복을 저축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 콘서트홀 일대에서 김광석 28주기 기일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월 6일 개최되는 김광석 추모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하고 한마음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추모행사는 오후 2시 김광석길 김광석 전신 동상 앞에서의 추모식과 김광석 야외콘서트홀에서의 추모 공연으로 진행된다. 2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추모공연에서는 김광석 공연을 전문으로 해온 유명 버스커인 ‘오광열’, 그룹 이지(IZI) 메인 보컬인 ‘오진성’,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인 ‘최승열’, 국내 여성 포크록의 디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필순’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생전 김광석과 특별한 친분을 가졌던 장필순은 ‘서른 즈음에’,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등을 들려주며 이번 추모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8주기 추모제도 전국의 김광석 팬들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보존처리를 12월 28일 완료해 점검(모니터링)을 거친 후 1월 4일 오전 완전 공개하고, 향후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 경복궁 담장 낙서 보존처리 경과 및 후속 조치 훼손된 담장의 보존처리에는 문화재청의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들이 총 8일간(12.16.~20. / 12.26.~28.), 하루 평균 29.3인 규모로 투입됐다. 레이저 세척기와 스팀 세척기, 블라스팅 장비 등 전문장비는 총 5일간 투입되어 장비 임차료 총액은 946만 원으로 집계됐고, 이외에 방한장갑과 정화통, 방진복 등 소모품 비용으로 1천 207만 원이 들어 장비임차와 소모품은 4일 현재 총 2천 15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과 함께, 투입된 전문가 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복구비용을 감정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감정한 후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업(1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매년 방학 시즌마다 어린이와 시민을 위해 『겨울(여름)&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2024 겨울&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체험 : '도서관에서 3D 펜이랑 놀자!', △셀프독서체험 : '너무나 필사(筆寫)적인', '용을 찾아라!' 포함 4개 프로그램, △블로그 이벤트 : '새해엔 독서로 작심 365일' 포함 2개 이벤트, 그 외 원화전시, 대상별 추천 도서 전시, '미술로 만나요' 미술작품 전시 등이 있다. 가족 체험강좌 '도서관에서 3D 펜이랑 놀자!'라는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올해 군민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삼골합창단 새아침의 노래를 듣고 새해덕담 나누기, 희망의 떡 케이크 자르기, 화합의 축배 등을 함께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온고지신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도민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그라시재라’ 등 ‘2024년 전남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전남지역 도서관과 도민으로부터 추천 받은 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 온라인과 현장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 4개 분야로 나눠 각 1권씩 선정했다. 문학 분야는 조정 시인의 ‘그라시재라’가 뽑혔다. 굴곡진 현대사를 살아낸 서남지역 여성들의 실화를 생생한 전라도 방언으로 옮긴 서사시다. 비문학 분야에선 인구소멸 위기에서 지방을 살릴 새로운 로컬리즘을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영수 교수의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이 선정됐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이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과 연결돼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 분야의 경우 이경혜 작가의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가 차지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특강을 진행한다. 중동 관련 종교, 정치, 문학 등 분야의 전문가가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은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샤리아:알라가 정한 길(임병필 한국외대, 1월 25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무엇이 문제인가?(홍미정 단국대, 2월 1일) ▲팔레스타인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와 타밈 알 바르구시(김주희 한국외대, 2월 8일) ▲팔레스타인 문학의 이해:팔레스타인 소설을 중심으로(백혜원 한국외대, 2월 15일) 등이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종교, 정치, 문학으로 보는 팔레스타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옥 건축가 텐들러 다니엘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가 제151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전통 건축이 필요한 이유’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텐들러 다니엘(43) 공동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전통 한옥과 서양 건축을 소개하고, 우리에게 왜 한옥이 필요한지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공동대표는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한국과 친숙해졌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건축, 도시 계획을 전공한 그는 ‘도심 속의 한옥’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쓰며 한옥을 연구했다.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한옥 전문 건축사무소에서 일했고, 현재 어번디테일 건축사무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BS ‘건축탐구-집’, JTBC ‘한국인의 식판’, KBS1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