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동구 장기려 더 나눔 자원봉사캠프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기려 더 나눔 자원봉사캠프에서 상시적으로 진행되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체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협력사업에 부산남구 소속 우수자원 봉사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장기려 더 나눔 자원봉사 캠프지기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장기려 박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해설 프로그램, 개운죽 화분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남구의 우수봉사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문해 주신 남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산시 내 타구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부산시의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성청년회의소는 1월 4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고성청년회의소에서는 ‘같이 잇다, 함께 있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840kg 상당의 쌀을 고성군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형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갑진년은 고성청년회의소가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라며 “고성군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고성청년회의소는 화합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리더로서 시대적·사회적 소명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고성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만 45세 미만 고성군 거주 청년들이 모인 대표 청년단체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 노인회는 1월 4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제주시 노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의원,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맞절, 만세삼창, 새해맞이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인 연륜과 지혜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경로당 세대통합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제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이치모터스㈜가 4일 오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3,000만 원)을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은정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본사 전시장을 둔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도움을 주신 도이치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식을 계기로 여러 기업과 개인들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의 QR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게 된다. 행사기간은 1월 한달동안이며, 총 결제액을 확인한 후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QR상품권은 기존 지류나 카드 상품권에 비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의 실질소득도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QR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사업주는 해남군 경제산업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누적판매 5,000억원을 달성하며, 군 단위 최대 규모의 지역상품권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까지 해남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5,735억원, 판매 5,592억원, 환전 5,505억원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QR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 QR상품권 사용 편리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 최북미술관(관장 황인홍)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노력과 △운영계획 이해도, △기관장의 전문 역량, △조직 및 인력 관리, △시설 관리, △재정 관리, △소장품 수집 · 관리, △자료 활용, △전시, △교육, △관람객 개발, △법적, 정책적 책임 준수, △상생 협력 등 14개 항목을 준수해 인증에 성공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사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직원역량 강화,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시설 대관 등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돼 공립미술관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립미술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첫 공연으로 청아한 보이 소프라노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희망찬 새해 인사 '빈 소년 합창단: ON STAGE'를 오는 1월 19일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에 창단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사를 대변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그 자체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 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526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부르크너 등 수많은 음악 거장들이 소년 시기를 보낸 곳이기도 하며, 이들의 이름을 따 4팀으로 구성된 재능 있는 소년들이 매년 10주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빈 소년 합창단 하이든반 지휘자로 역임 중인 지미 치앙이 맡는다. 그는 빈 무지크페라인, 미국 카네기 홀, 도쿄 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군은 1월 9일 저녁 7시 30분 신년맞이『 필하모닉 앙상블 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연 관람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로 진행됐으며, 현재는 전화예매만 진행 중이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Karl Boehrn과 Herbert von Karajan 등 전설적인 거장들과 다수 협연한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만의 엄격한 주법과 전통적인 음색을 그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90여개국, 5천만 명이 시청하는 빈 필하모닉 New Year’s Concert의 현역 핵심단원 13인이 내한하여 펼치는 최정상 신년 음악회로 요한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빈 필하모닉 앙상블의 멋진 공연과 함께 2024년 새해를 풍성하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의 사회혁신실험으로 추진된 2023년 제2회 거금도 해넘이·해맞이축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3 제2회 거금도 해넘이·해맞이축제’는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한 거금도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어촌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혁신실험으로 기획됐다. 해넘이축제는 송구영신 풍물단 길놀이, 아듀 2023 사진찍기, 바람개비 소원길 걷기, 거금도 옛 사진 전시, 각설이 공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롯불 가래떡구이, 유자차 시음, 떡국 나눔 등 먹거리 부스,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해양 공예 체험과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해맞이축제는 거금도의 일출 명소인 소원동산에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가 수많은 인파와 함께 진행됐다. 금진마을 축제로 시작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지역자원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번엔 금산면 번영회, 이장단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면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거금도 해넘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고흥 포두면 봉림리 봉림고분군’에서 고흥지역만의 독특한 고분 형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문화재청과 고흥군이 지원해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 봉림리 봉림고분군 중 1·4호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비록 도굴돼 훼손은 됐지만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횡혈식석실이 확인됐다. 1호분은 원형분(1,080cm)으로 석실(300×160cm), 八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남아 있으며, 출토유물은 굽이 높은 잔인 고배 2점과 관고리 3점 등이다. 4호분은 방패형(1,400cm)으로 석실(300×156×161cm), 11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확인되며, 출토유물은 관못 등이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4호분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분구형태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삼국시대 고분의 분구형태는 크게 원형 또는 방형을 보이고 있으나 봉림고분 4호분은 상부는 원형, 하부는 방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