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1월부터 고양시립도서관 13개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독서동아리‘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고양시 10개 도서관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한 꼬북클럽은 올해는 작년보다 3개관이 늘어난 13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운영한다. 꼬북클럽은 동아리 형태의 독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글을 쓰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과 동일하게 사단법인 땡스기브(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가 협력기관으로서 커리큘럼 구성, 웹매거진 관리, 강사 파견 등 공동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북클럽의 어린이들은 매 달 기획된 커리큘럼에 따라 선정된 도서를 읽고 ▲ 1단계 자유 글쓰기 ▲ 2단계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글쓰기 ▲ 3단계 책으로 생각 넓히기 등 토론과 글쓰기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며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어린이들의 모든 활동은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담아 꼬북클럽 웹매거진으로 제작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4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9개의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트윈웨이브에서 △캡틴의 작업실 : 양모펠트 & 오일파스텔 △페이퍼 커팅의 세계 △트윈 올림픽 등을 운영하여 트윈세대(12~16세)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업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새로운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캡틴(트윈웨이브 이용자를 지칭하는 표현) 주도 워크숍’을 운영하여, 트윈웨이브를 찾는 12~16세 학생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공간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로 읽는 책 △따뜻한 겨울 책 놀이터 △지혜로운 과학 탐구생활 등 책을 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겨울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 학생(8세~19세) 3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재밌는 영어!, 뉴스 일기, 바이올린, 일일 체험, 수영 교실 등 17개의 프로그램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횡성군체육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생활체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강한 수영 교실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준비했다.”라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중 미디어 창작실 이용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만 16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이용 신청은 원주시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운영장소는 도서관 3층 미디어 창작실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명당 주 2회, 1일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 창작실은 시민들에게 공간 및 장비를 대여하는 것 외에도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개설 시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미디어 장비와 공간을 대여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8일부터 웃터골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 12월 은계1어울림센터 내에 개관한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소래빛도서관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2만 6천여 명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했으며, 현재 일 평균 10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꾸준히 도서관을 찾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에 휴관이었던 월요일에도 도서관이 운영된다. 기존에 웃터골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했으나, 오는 1월 8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의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조정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도서관을 운영하고,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할 계획이다. 운영시간 확대로 인해 은계1어울림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웃터골작은도서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영어 특화도서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월요일 확대 운영으로 웃터골작은도서관에 더 많은 시민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판교 대장초교 옆)에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1월 5일 기공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다. 도서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이며,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이를 위해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은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이, 지하 2층은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각각 들어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건립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하늘을 나는 물고기와 심해를 오가는 비행기 사이로 우주인들이 손을 흔든다. 무중력 환상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인과 우주선, 거대한 행성들 사이를 넘나든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춤추는 꿈같은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 요즘 화제로 떠오른 ‘우주 대탐험’ 미디어아트 전시 내용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우주 대탐험’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오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관전평이다. 문어와 심해어가 춤추는 곳, 우주인이 된 것처럼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소통하며 우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순군이 운영하는 운주사문화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구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은 2023년 7월 1층에 미디어 전시장과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하여,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문화관으로 재개관했다. 2층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과 아카데미 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에서 ‘2023 섬 겨울꽃 축제’와 함께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유튜브 콘테스트는 구독자 1천 명 이상을 보유한 15팀의 유튜버들이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영상으로 1004섬 신안의 자연경관과 겨울꽃 축제를 소개하여, 유튜브 구독자 대비 조회 수, 좋아요를 합산한 점수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종합하여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은 200만 원, 장려상 3명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상위 20명에게는 신안군 특산물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유튜브 콘테스트를 통해 신안의 1004섬 분재정원과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컬러마케팅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튜브는 지역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매체이다”라며, “영상을 통해 신안의 꽃축제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꽃 축제마다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규 도입 ‘관광단지 제도’는 1975년 도입된 이래, 여러 차례 규제를 완화한 결과 현행 관광단지는 총면적이 50만㎡ 이상인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저출산 추세에 고령화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마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진흥법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신설하고 기존 관광단지와 비교해 지정기준과 지정절차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기초지자체의 자율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지정규모를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하고,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 18]에 따른 공공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동구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동구민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024년 북항시대의 힘찬 비상을 꿈꾸며 동구의 꿈을 현실로 이루고자 다짐하고 지역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 축하공연, 덕담 나누기, 소원지 작성 및 띄우기,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동구 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 및 산악회 등에서 준비한 떡이 먹거리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해에는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수정산 일출을 바라보며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