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4일 소보면 달천 파크골프장에서 부계 파크골프클럽을 초청하여 친선 교류전을 실시했다. 소보 남성진 회장과 부계 최기준 회장은 스포츠 교류전을 통해 화합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사공명상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계면 최기준 회장과 회원들 공항 1번지 소보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4년은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루어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 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왕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동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작은 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차량 주정차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대형버스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도서관 차량은 4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시간대별로 1회 1시간씩 해당 공동주택에 정차해 도서대출 및 반납을 진행한다. 도서대출은 1인 5권까지로 의왕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일정표는 의왕시 통합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편의 증진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구심점으로 모두를 위한 도서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도서관으로써 시민의 평생교육기회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아카이빙 이천 사람들이 이천을 쓰고 함께 읽다. ▲행복IT스터디랩 메이커교육 강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문화맞춤서비스제공 ▲제1회 책봄축제 개최 ▲맞춤형 영어독서꾸러미 운영 ▲꿈을 찾는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Green 미래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로 이천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제공 및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저작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저작권 대량 등록에 따른 수수료 인하기준을 완화했다.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제도’는 신청인이 저작물 및 저작권의 권리 변동 등의 등록을 신청할 때, 신청 건수가 10건을 초과하면 초과 건의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다만, 예전에는 저작권 권리 변동 등록의 경우 신청인(등록권리자와 등록의무자)이 모두 동일한 경우에만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최근 저작권 권리 변동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동일한 등록권리자(예: 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가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예: 창작자 등 양도인)로부터 저작권을 양수받아 권리변동을 대량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청인 중 등록권리자(양수인)만 동일하고, 등록의무자(양도인)가 서로 다른 경우에도 신청물 10건 초과 등록 시 초과 건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예를 들어 동일한 등록권리자(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 ‘가’가 서로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창작자 등 양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 시민의 기록으로 익산의 역사, 문화, 생활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익산시민기록관’이 8일 공식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원천이자 미래를 보는 지혜의 창(窓)이 되어줄 민간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익산시민기록관에는 총 1만4천여점의 민간 기록들이 담겨있다. 익산시민기록관에는 그동안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등에서 모인 민간기록과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활력 분야에서 생산된 기록물이 수록됐다. 또한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직접 우리동네의 주요 기록물을 등록해 지역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온라인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기록물을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익산시민기록관’운영으로 시민의 기록으로 익산의 역사, 생활변천사를 바라보며, 이를 통한 익산의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 다양한 익산의 기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기획전으로 진행했던 안양박물관의 ‘안양연화安養年華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으로 진행된 안양박물관의 ‘안양연화’는 안양의 근현대사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재조명한 전시다. 함께 개막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기증한 건축 부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축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박물관 야외에서 상설 전시 중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와 동일한 전시 공간을 360°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3D 스테레오스코픽 기술을 활용해 구현했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은 전문 성우의 전시해설 음성을 통해 전시 관련 이해를 돕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과 우암동을 배경으로 한 '소막마을 스케치 전시회'가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소막마을주택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문화골목 도시그림’주관, 부산광역시 남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암동 일대의 정겨운 풍경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스케쳐 20여 명이 소막마을과 동항성당 골목시장을 스케치한 그림 40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인 소막마을 주택은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 피란민들의 임시주거 시설로, 산업기 노동자들의 거처로 사용된 곳이다. 부산 근현대사가 녹아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아 2022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됐다. 관람객들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소막마을주택에서 도시의 시간과 삶을 담아낸 그림을 감상하며, 피란수도 부산을 되새겨 보고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가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곤충 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본과 함께 전시되는 곤충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곤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5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은 ▲전통, 전래, 세계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스토리 블록만들기 ▲즐거운 세계문화여행 ▲코딩으로 친환경 도시 설계하기 ▲칼림바야 놀자(초급) ▲칼림바야 놀자(앙상블)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북 북 놀이터 ▲주머니 속 경제 이야기 ▲흥미유발 사고력 게임 ▲자신만만 초등 글쓰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창의지필 퍼즐 수학 등 13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으로는 인생을 바꿔 줄 청소년 인문학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