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도민체육대회와 분리하여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2025년 4월 11일 ~ 4월 13일 3일간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 참가, 선수 격려 및 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5,0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등 22개의 경기 종목·총 1,708명의 선수들이 선수부, 동호인부, 체험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귀포시는 총 19종목 · 440명의 선수 및 임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실내조정과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감동과 어울림이 있는 이번 대회 개회식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통해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다. 지난달 4일 공고된‘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라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24명, 경력경쟁 26명 등 50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일반 17, 장애 2, 저소득층 1),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3명(일반 14, 보훈 9), 운전 3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방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임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계약서류 간소화 사업’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 양측 모두에게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계약서류 간소화는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업체로부터 제출받던 6종의 서류를‘수의계약 통합서약서’1종으로 통합한 적극행정 사례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에 도교육청은 계약서류 간소화에 대한 활용도 및 업무 경감효과를 파악하고 문제점 보완을 위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계약업무 담당자는 96%가 통합서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98%는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계약업체의 94%가 통합서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99%는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수의계약 통합서식이 계약업무담당자뿐 아니라 계약업체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수의계약 통합서식 도입으로 계약업무 경감과 신속한 계약 추진이 가능해져 양측 모두가 만족하는 적극행정의 성공사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실적을 토대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교육청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생산한 보도자료 2367건을 외부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용어를 선정하고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용어의 인지도 등을 조사하여 적절한 순화어를 발굴했다. 또한 도교육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글 맞춤법 행사를 진행하고 제주교육 소식지에‘국어책임관제’를 소개하는 등 대내외에 국어책임관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 운영, 우리말 겨루기 행사 등을 진행하여 직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시책도 추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학원(교습소) 설립자 및 개인과외교습자가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운영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이 홍보물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학원 컨설팅 시 제공되며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에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물 내용으로는 법정장부 및 비치서류 관리, 필수 게시사항, 교습비 등 관리, 강사 채용 및 해임, 학원장 및 교습소 설립자의 의무연수, 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 이행 의무,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이용 안내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홍보물 한 장이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 신규 설립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원활한 예술교육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활용되는 악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담당 교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악기관리지원단을 투입해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세부적인 지원 방법으로는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방법 컨설팅, 악기 보관 장소 정리, 보유 악기 관리 대장 작성, 악기 수리, 폐기 대상 악기 일괄 수거 및 폐기 등이다. 이러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악기 사용이 원활하게 되고 교사들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은 응답자의 100%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진로·직업 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학생들의 복합적 어려움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2025년 제1차 교육청 내부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 다문화‧탈북, 특수교육, 학교폭력, 아동학대, 보건, 진로상담, 교육비, 상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4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실무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각자의 업무 영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부합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함께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기,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내부 담당자와 지역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집중지원하게 된다.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는“단순한 정보공유를 넘어 교육지원청 내부의 자원을 연계하여 학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내실있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며 교육부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교육지원청 주도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탐라로를 서귀포 대신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내 중·고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라로는 제주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유적지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자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오는 16일에는 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제주 해녀 일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다’를 18일에는 문영택 (사)질토래비 이사장의 ‘헌마공신 김만일과 제주마 이야기’를 23일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김만덕의 의로운 업적’을 25일에는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조선후기 최고의 문인, 김정희’를 마지막 30일에는 양동렬 최정숙기념사업단 사무국장의‘제주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강평국, 고수선’등 총 5회의 행사가 실시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인물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이 우리 미래 세대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하반기에는 제주 신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8일 학교 청송배움터에서 학교전담경찰을 초청하여 2학년 121명을 대상으로‘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안전·건강 배움터!’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폭력의 형태와 피해를 사례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 대화법과 감정 조절법을 통한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의 문화 공동체 의식 함양, 학교폭력 상황에 대처하는 보호조치 및 상담 안내 등 상담 시스템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법·조치를 쉽게 안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중문고는 학교폭력예방 계획에 따라 학생회 주관으로 어우렁 더우렁 등교맞이,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중문고 긍지심 고취 릴스 대회, 사제동행 배구 런치 리그·피클볼, 학업중단예방 행복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는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배움터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가족과 관공서와 지역사회가 함께하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