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담임목사 민철영)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16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홍삼 세트)을 전달했다. 민철영 목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협약을 맺고, 어버이날 홍삼 세트, 한끼나눔상자, 명절 식품꾸러미 등 다양한 먹거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있는 10가구에 각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재성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듯,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 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상품권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돌봄팀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스마트 돌봄 플러그, 아동 치과 주치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하는 ‘새마을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근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박현자 회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산1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명절 음식, 밑반찬 지원,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4월 30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회 회원 16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점순 회장은 “이웃과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체육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선도할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계획, 세션 구성, 국내외 연사 초청 상황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 동선, 교통·숙박·안전 대책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포럼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이와 연계한 사후 국제회의 유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 포항이 녹색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을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지방 도시가 기후·환경 국제 의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 트랙 교체, 관람석 및 성화대 교체, 외벽 도장공사, 난간대 보수, 주차장 아스콘 포장, 스포츠타운 경기장별 개보수 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를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5년 제21회 장두건미술상’ 수상 작가로 안효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효찬 작가는 1990년 포항에서 태어나 포항예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지금까지 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최근 전시로는 2025년 ‘불꽃에서 피어난 정원’(대구예술발전소), 2024년 ‘정찰된 위성들’(청주시립미술관), 2022년 ‘Disassemble, Assembly’(스페이스가창), 2021년 '우리 안에 우리2'(대구미술관) 등이 있다. 안 작가는 2019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 작가, 2021년 강남문화재단 아트프라이즈 강남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중국미술학원 국가대학 기술창의원, 경기창작센터, 아트센터 화이트 블럭, 대구예술발전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시안미술관 등 국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작업을 이어왔다. 안효찬은 현대 도시 문명과 인간 욕망의 모순을 조각 및 설치 작품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30일 ‘근로자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KTX 역사에서 철도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고용노동부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합동 캠페인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항청년정책학교 ‘포통포통(po通po通)’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항(Pohang)과 정책(Policy)으로 소통하고 싶은 19~39세 포항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2025 포항 청년 정책학교’는 5월 22일부터 5주간 주 1회 운영하며,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제안서 작성 교육, 활동성과 공유 및 수료식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 제안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정책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리더들이 ▲청년정책활성화 포럼 ▲청년주간 행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지역의 청년정책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 팝업창 신청 링크로 할 수 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청년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이달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조직을 갖추고, 이월 체납액 352억 원 가운데 60%인 211억 원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 규모와 사유에 따라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징수 전략도 병행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겐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로 회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공매, 임차보증금 및 분양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요청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여,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의 핵심 자주재원”이라며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고의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이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