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여한 제26회 3:3 농구대회 본선이 지난 8일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세 지역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읍시농구협회(회장 기충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 후원,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윤정)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허수종)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읍지청 정연우 검사와 강한석 정읍시 복지환경국장,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 허수종 정읍지역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정읍·고창·부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참가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본선 경기는 여름 예선대회에서 우승한 정읍·고창·부안의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8팀(72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공정한 대회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고등부 우승은 부안고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고창고 슈터팀, 공동 3위는 고창고 모양성과 정읍 산적팀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에서는 고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 8개 좌식배구팀이 참가한 ‘내장산단풍배 전국 장애인 좌식배구 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3일간 뜨거운 열정과 경쟁으로 가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 대구, 수원, 제주,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단 총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7일 열린 개회식은 대회기 및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수원 리더스 좌식배구단의 우승기 반납, 선수·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지인 정읍 단이와 풍이 좌식배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정읍의 이름을 드높였고, 아산 아랑이 좌식배구단이 2위를, 고창 아리울 좌식배구단과 해남 땅끝공룡 좌식배구단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개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남 사천에서 전국 복싱 동호인들이 ‘아마 최고 돌주먹’을 가렸다. 사천시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사천체육관에서 전국 복싱 동호인들의 결속을 위해 ‘2024 제16회 사천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복싱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와 건강증진 및 복싱의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곳의 체육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대부터 50대까지 생활복싱 동호인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판승 방식으로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 마산국가대표복싱센터가 종합 우승, 부산우리동네복싱이 종합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동식 시장은 "대회에서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값진 시간이 되고,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3일(금)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7일(수)부터 12월 2일(월)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SBS 이인권,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한국 최초로 부산 기장군에 건립될 야구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사람들 중 대표 5인에게 기증패를 전달한다. 이후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가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을 전달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대전광역시는 9일(월) 2025년도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으로 공모방식의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행정지원 등을 제안하여 지난 3일 제6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사인한 야구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시선을 끌었으며,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장종훈 총재특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 사랑이 남다르며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야구대회가 아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계방안 마련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올스타전이 개최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고,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50여 명이 참가한 ‘2024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거쳐 경산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했으며, 13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를 담당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울진군 장성연 선수가 33분 58초로 우승했으며 2위는 대구시 김덕하 선수, 3위는 서울시 원형석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포항시 임주미 선수가 44분 36초로 우승했으며, 대구시 여다은 선수와 울진군 성정숙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체온 유지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2025 KBO올스타전’이 내년에 준공 예정인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사)한국야구위원회와 ‘2025 KBO 올스타전’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사인한 야구 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올스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2025 KBO 올스타전’개최지 선정은 KBO가 구단과 협의해 선정하던 그동안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공모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전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전폭적인 행정지원 등을 제안하여 2025년 개최지로 최종 정해졌다. 대전에서의 KBO 올스타전 개최는 통산 4번째(1984, 2003, 2012)이며 1964년 한밭야구장 개장 이후 61년 만에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사랑은 남다르다. 또한, 2025년은 신축 야구장이 개장되는 뜻깊은 해인데 대전에서 KBO 올스타전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024년 12월 7일, 제16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 지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개인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권인근 선수와 김우순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황명곤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변성구 선수와 이우원 선수, 강성국 선수와 신태재 선수는 공동 3위를 기록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참가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고령군의 체육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지난 6일 부곡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9회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4개 팀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부곡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명덕팀이 준우승, 모전팀과 성산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성낙인 군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482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가 지난 8일 영봉정(이반성면 소재)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회장 공삼식)가 주최하고 영봉정(사두 김인호)이 주관하며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를 비롯해 사천, 통영, 고성, 남해 등 서부경남 5개 시군 25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서부경남의 궁사들을 환영한다”며“ 결과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