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1일 달보드레 북카페(광적면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으로 오경옥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문고 임원, 작은도서관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총회 진행은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선출 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은 김석진, 조성민 감사에는 정해숙, 홍준화, 총무는 이상미 문고지도자가 선출됐다. 연임 오경옥 회장은 “나날로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현대사회에서 새마을문고도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방향성을 연구하고 제시하여 문고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주시만의 특화된 문고 사업을 모색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매년 여름방학 별자리캠프,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등을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개최했으며, 특히 작년 10월에는 양주관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5개 공공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전액 지원받아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작은도서관에 파견할 예정이며, 이달 중 순회사서 5명을 선발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작은도서관 12개소에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을 돌며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지원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구 도서관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 인력의 부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의 수준 높은 서비스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 신도시 떡방앗간과 송가식당은 10일 송가식당에서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갑진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고기 고명과 지단을 곁들인 맛있는 떡국과 편육, 떡,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하당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을 비롯한 자생조직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일내과에서 수건 400여장을 어르신들께 나누면서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종일 대표와 임용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청룡의 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최혜강 하당동장은 “새해 서로 덕담을 전하고 다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서종일 대표와 임용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 힘차게 시작한 만큼 올 한해도 우리 동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하당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봉사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광주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자로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2024년 7월 1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8일의 행사기간 동안 행사지원, 안내 및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등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증서를 비롯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최고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로 대한민국 최초로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 관광과 군정 홍보의 효자 역할을 하고있는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천만임실’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아젠다이자 올해 중점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의 의지를 담아 SNS를 통한‘천만임실’4행시 짓기 이벤트를 기획,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5일 만인 12일 현재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의 조회수는 3만여 회에 달하며, 댓글도 300여 개를 넘어서고 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청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및 4행시 댓글 참여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특히 4행시 댓글에는‘천=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볼거리 먹거리와, 만=만인이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추억과 힐링이 있기에, 임=임실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언제나 설렙니다, 실=실제로 다가온 천만관광 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 고전문학 작품들의 해설로 구성되며 1주차 고전문학 읽기 입문, 2주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주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4주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평군이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양평 곳곳의 사진을 수집한다. 이번 사진 수집은 생활 속 모습을 포착해 군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수집된 사진은 8월 구축 예정인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내 가상 융합 세계 전시관에 전시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양평군만의 이색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관광명소, 맛집, 특산물, 개인 작품(그림, 도자기, 제과 등) 등 네 가지 주제의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진이 수집되길 바란다. 새롭게 구축하는 가상 전시관이 특색있는 양평만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아 타지역 주민 또한 양평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첫 기획전시로 ‘청룡(靑龍)의 출현 전(展)’을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의 다채로운 모습과 상징성을 담은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용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용은 12지신(十二地神)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비, 구름, 바람을 다스리는 신성한 힘을 지닌 동물로 여겨왔다. 2024년은 청룡(靑龍)의 해로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용으로 창조, 생명, 신생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는 송창수, 이혜원, 곽지영, 김남희 등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소속 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옛 민화를 그대로 재현한 작품과 현대적 색채와 선과 조형미로 청룡을 형상화해 승화시킨 창작 작품뿐만 아니라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메시지를 담은 민화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작 중 구름 속 용의 기운을 표현한 다양한 '청룡도', ‘운룡도’와 이정은 작가의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함안군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직은 3국3담당관13과, 의회, 2직속기관(5과), 4사업소, 10개 읍면, 173담당으로 개편됐다. 먼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문화유산관광담당관을 ‘문화유산담당관’과 ‘관광교육과’로 분리했다. ‘문화유산담당관’에는 ‘세계유산담당’과 ‘역사도시담당’을 신설해 기능을 강화했으며, ‘관광교육과’에는 문화유산관광담당관 소속이었던 ‘관광진흥‧관광개발담당’과 기획감사담당관 소속 ‘평생교육담당’, 문화공보체육과 소속 ‘미디어홍보담당’이 각각 이관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이 공모선정한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말이산고분군이 선정돼 3년간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둘레길 탐방시스템 구축사업, 아라가야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에 이번 조직개편으로 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역사문화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관광산업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양군이 10일 군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시작한 ‘김인자 작가 초대전’을 3월 30일까지 계속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화와 손 글씨(캘리그라피) 작품 등 45점을 출품해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을 김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과 독창적인 손 글씨를 만나는 순간이 관객들의 희열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김 작가는 전국 학생 미술대전 심사위원, 충청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지냈고 김인자 동양화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 작가는 “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더 멋진 작품들로 만나 뵙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