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제24회 진주논개제’ 의 동반행사로 진주성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제24회 진주논개제’ 동반행사는 지역의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진주성을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4월 29일‘2025년 진주시 청년정책 알아보기’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개별 청년정책 사업을 한곳에 모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책자형으로 제작됐으며, ▲청년일터 ▲청년삶터 ▲청년놀이터 ▲청년나눔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는 청년 지원사업 40여 개가 정리돼 있다. 또한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와 연락처가 함께 수록돼 청년 및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발간된 책자는 청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년 일자리 관련 기관 및 관내 소재 기업(고용인원 30인 이상), 관내 대학 등에 배부했고, 진주시 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책자를 볼 수 있으며 ‘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열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자를 통해 청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청년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매력적인 신규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은 총 52종으로 확대되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는 농축산물인 돈육세트, 새싹삼, 곶감세트를 비롯해 진주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신선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우사골곰탕, 전통주, 수제과자세트, 블루베리잼, 고추다짐장, 고추장·된장, 에너지 보충젤리, 진주맥주 진맥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클렌징세트, 목공예전수관 일일체험권, 자투리포인트 재기부가 포함되면서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진주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기장 38개소 및 숙박시설 228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하여 경기에 활용되는 38개소 경기장에 대한 소방·전기·안전 분야별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2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치러질 진주종합경기장을 포함한 경기장 24개소 및 규모가 큰 숙박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전기‧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피난유도등 점등 불량, 실내 소화기 미비치 등 111건(현지시정 5, 시정요구 70, 개선권고 36)의 미비사항을 발견하여 조치완료했다. 초장동 진주실내체육관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관계자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5월 한달 동안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관내 1회 이상 체납,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재무과를 중심으로 각 읍면 담당자, 차량 과태료 담당자들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재무과에서는 자동차세·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4월말까지 납부를 독려했다. 체납 차량 정보는 모바일 단속시스템과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조회·확인하고, 체납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 번호판을 현장에서 즉시 영치하거나, 현장 납부 및 분할 납부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체납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 사실을 사전 안내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납세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의 확정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에 대해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1일부터 홈택스-위택스 연계를 통한 온라인 전자신고 서비스와 모바일(손택스)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안내문은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국세청에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인 소규모 사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비사업소득(근로·연금·기타소득)이 발생한 납세자 중 납세자 일부와 종교인과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를 말한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총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특히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포함한 총 19개영역 169개 조사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구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인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중요하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가구선정 안내 공문이 우편 발송되며, 조사원 조끼와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로 1:1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수준 및 생활습관 등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 1인 2만원 한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52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남해전통 시장을 방문한 상인이 구매 내역을 간편환급시스템에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수산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환급불가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 등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 29일 거제시 고현시장을 방문해 ‘국민고향 남해’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 ‘마스코트 해랑이와 함께하는 국민고향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포토존 SNS인증, 남해 놀이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관광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고향 남해를 알리고 방문객 유입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 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을 벌여 국민고향 남해의 초석을 다지고 관광 남해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대구시, 장흥군, 거제시 등을 비롯해 관외 방문 관광홍보 활동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자치경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본격적인 운용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2인1조로 관내 우범지역, 다중밀집지역(안심귀갓길, 축제행사장, 시장 등)을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취약요인 신고 및 기타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험범죄요인 사전제거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