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5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 창구 직원들이 하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이번 하계 근무복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결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에서 순백색으로 제작했다. 근무복 왼쪽 가슴에는 합천군 브랜드인 ‘수려한 합천’을, 오른쪽에는 초계·적중 일원의 운석충돌구를 홍보하는 캐릭터 ‘별쿵이’를 부착해 민원 응대와 동시에 군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실을 찾는 분들이 통일감 있는 근무복을 입은 창구 직원들을 통해 청렴하고 신속하게 일처리하는 합천군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7월~9월)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접종 대상자 10명 중 5명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며, 합천군 예방접종률은 지난 29일 현재 59.4%(전국 평균 47.4%, 경남 48.3%)로 여전히 고위험군 10명 중 4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합천군 내 65세 이상 접종대상자 1만 8천여명 중 1만 800여명이 접종했다.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이외에도 2024-20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합천군을 방문하여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임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행복한 희망 공동체가 될 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동복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위단체 1,5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상 차려주기, 동절기 대비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4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간호교육 복합센터 1층 대강당(진주대로 816번길 15)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대에 부응하여, 시민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현주 수간호사를 초청하여‘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는 오는 6월 17일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며, 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임신부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톡 ! 톡 ! 숲 태교-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인‘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과 본 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으며, 진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과 그 가족 20명(총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은 태아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다짐 등을 담은 편지를 1000자 내외로 작성하여 진주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은 본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과 시상식 참석 대상이 된다. 공모전과 행사 참석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및 방문(진주시 동진로 155 진주시청 6층 인구청년정책관)을 통해 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Drum Come tr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Drum Come true’라는 재미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특별히 타악기 주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으로는 모듬북 주제의 '양금시나위', 드럼 협주곡 '낙타(樂打)', 타악기협주곡 '호명' 등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타악 공연의 향연과 더불어 국악관현악과 남성 4중창의 이색적인 하모니의 공연까지 전곡 초연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타악기를 주제로 매우 흥미롭고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콘테스트)를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잔여석에 한해 입장권을 배부받아 관람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4월 30일부터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진주시 진산로 20)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상설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 관리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알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고혈압·당뇨 식단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등의 내용으로, 강사진은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강사 및 영양사, 운동처방사,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당뇨 상설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생활 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단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혈압·당뇨 상설교실’은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보건소 건강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월 23일 관내 대학가 주변 다가구주택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와 함께 주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와 집값 담합 등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근절을 위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에도 빈번하게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계약체결 시 ▲등기부등본과 임대인의 신분 확인 ▲주택임대차 신고와 전입신고 실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의 유의사항을 담은 리플릿 2000매를 배부했다. 또한, 경상남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합동점검으로 대학가 주변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업등록증, 공제가입보증보험, 보수요율표 등 등록사항 게시 여부와 허위 매물광고, 가격담합, 거래가격의 허위 기재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구분 작성 위반행위, 중개보조인의 중개행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올바른 부동산 거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충무공동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컬리스트 김다미, 팝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버블아트 퍼포머 훈의 공연을 비롯해 스핀아트, 페트병 키링 만들기, 타일공예, 푸어링 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시온스티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혁신도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진아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이번 4월 행사를 시작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시민과 방문객의 원활한 약국 이용을 위해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임원과 방문객 등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 약국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하며, 진주시 약사회의 협조 아래 약국별 자율적인 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휴일당번약국’은 체전기간 응급 및 일반 의약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약국별로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운영 약국 정보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휴일당번약국 운영으로 연휴 중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