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의 역할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협의체 견학 및 마을 특화사업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복지리더의 역할 강의 ▲우수 동 협의체 견학 ▲1마을 1특화사업 기획 실습 ▲마을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논의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협의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핵심 인력인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중구에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1.1. 부터 2006.12.31. 출생자) 청년 사업자로, 100명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최대 40만 원 한도로 5개월간(최대 200만 원) 임대료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혁신사업홍보과 미래세대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자들을 도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화사한 봄꽃이 어우러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 프로그램과 4월 19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이현공원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4월 15일 부터 17일 3일간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사전 신청으로 37개 기관 1,320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형 마스코트 풍선 만들기와 요술 풍선, 풍선 쏘기, 풍선 포토존, 버블 체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준비한 '빅벌룬 쇼'와 '버블 쇼'를 진행하며 MC 차명준과 함께하는 핸드모션, 원별 응원전,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기간을 정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동구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청소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등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자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소크루 뽀도둑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네트워크 증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지난 4월 7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5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제고와 함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는 12주간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통, 복지, 환경 등을 함께 배우며, 참여와 경험 중심의 실천 교육으로 향후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남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성장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과정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아카데미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대동경로당(회장 강남이) 회원들은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37만원을 모아 후원했다. 대동경로당 28명의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남이 대동경로당 회장은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국가나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기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대동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은주)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은 아동의 공적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약기관이 1촌 맺기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서는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상하지 근력강화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회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운동 교실이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