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4월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규화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규화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4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제품, 용역(서비스)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창출을 돕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편 대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6개소가 지정돼 사무용품, 생활용품, 가구, LED조명, 블라인드, 마스크, 커피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수막, 판촉물인쇄, 생활가전세척서비스, 소독방역, 청소 등도 시행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 대구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의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우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자매도시인 의성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일 국우동 방위협의회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평온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 망연자실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를 위해 노력하시는 방위협의회에서 이렇게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마련은 주민자치위원회 각 개인의 뜻과 지난 회의 후 산불로 힘든 이웃과 따듯한 밥 한 끼를 나눈다는 의미로 저녁 대신 회의장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정성껏 모은 성금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진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는 지난 2025년 3월 24일자로 12개 동 치매안심마을 전체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며 대구 북구는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총 12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동 전체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 실적 평가를 통해 △운영위원회 연 2회 개최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교육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주민 대상 홍보 △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 등 7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북구 12개 치매안심마을이 3년 연속 우수로 지정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대의 노후 건물번호판 4,671개를 지난 3월 말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내구연한이 초과한 건물번호판으로써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되어 정확한 위치정보의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우편물 등의 수취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24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에 산격동 일원 5,264개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산격동 일부 지역과 복현동, 대현동 일원 4,671개를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고,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 신축건물이나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은 개정된 주소정보시설 규칙에 따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QR코드 탑재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배광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봄을 맞이해 ‘물모래 놀이터’를 2025년 5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물모래 놀이터’는 물과 모래를 이용한 놀이와 과학 학습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재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물 놀이터, 모래 놀이터, 자갈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손 펌프를 작동시켜 물레바퀴를 돌리거나, 직접 물길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물 전시품 작동을 통해 물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자갈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자갈과 장난감을 활용해 소꿉놀이를 즐기며 손 응집력을 발달시키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 속에 숨겨진 혹등고래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물모래 놀이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대상 전시공간이며, 유료 관람객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지역주민에게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대구 동구 안심역 주변 상가를 방문한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은 봄철 호흡기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황사마스크 총 1천 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