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일에 대구일중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디지털 성범죄, 유해 콘텐츠, 사이버 괴롭힘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협약식에는 김규은 교육장, 대구일중학교 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교 선정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 수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일중학교는 대상 학생 선정 및 관리, 교육 기자재 활용 지원, 프로그램 수행 협조 및 옹호 활동을 맡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온라인 세이프티 교육 프로그램 수행, 전문 인력 관리 및 성과 보고를 책임진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 체조협회(협회장 심승조)와 체조클럽(배수지·대덕·안일·구민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체조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봉덕3동 새마을금고 지난 3월 31일 발생한 앞산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쓴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와 명덕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간식(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봉덕3동 산152-1번지,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하여 40여분 만에 주불이 진화되며 큰 피해없이 마무리 됐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즉시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조기에 진화되어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재웅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앞산과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소방대원분들 덕분에 우리가 일상의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라며 “봉덕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벨 설치, 한번 방문으로 각종 민원을 동시에 처리하는 등 종합민원실 적극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청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과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인민원 발급기에 민원벨을 설치하여 직원이 직접 공백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원 혼잡시간(오후1시~2시)에는 민원실 입구에서 원스톱 직원 전담 안내제를 병행한다. 민원 상담접수동행까지 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한 고객들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을 나서는 순간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개선 발굴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매월 납부해야 할 지방세 정보를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이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사·작곡, 음성 합성, 디자인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했으며, 세무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 효과도 함께 강화했다. 영상 제작은 세무부서의 내용 기획과 홍보부서의 AI 기반 미디어 제작이 협업한 결과로, 행정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노래, 율동, 그래픽 요소를 결합한 형식은 기존 딱딱한 세무 안내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달서TV’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구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이 행정의 기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반려인을 위한 4월 프로그램으로 '펫 아로마테라피 DIY' 원데이 클래스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반려견 전용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좌로,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유익한 펫 아로마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클래스는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4월 15일·22일 ▲천연 샴푸(17일·24일) ▲보습 크림(18일·25일)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운영 2년 차를 맞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 유일의 공공 반려견 전용시설로 지난 3월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에 이어 지속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조성된 공공 반려문화 공간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가 송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달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호구역 내 일단 멈춤’,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개선에 나섰다. 달서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유색포장,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집중조명,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개선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은 운전자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사업 발굴단은 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혁신리더팀’(17명)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직혁신팀’(16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조직혁신팀은 10년 이내 근무경력의 MZ세대(7급 이하)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젊고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팀은 4개 세부팀으로 편성되어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공유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 안내 ▲혁신사업 발굴단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회의와 수시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4월 11일 임기만료 예정인 국악단·무용단·극단 등 3개 예술단의 예술감독에 대해 2년 임기로 재위촉 결정했다. 지난 2023년 4월 위촉된 3개 예술단 예술감독은 예술단의 연간 공연 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정기공연을 비롯한 토요시민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 예술단 통합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립예술단의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립예술단은 국악단, 무용단, 극단 등 3개 분야의 감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 동안 각 예술감독들의 성과에 대해 면밀한 평가를 진행하여 3개 예술단 예술감독 전원의 재위촉을 결정했다. 시립국악단 [한상일(70세)]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한 유수의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한 바 있으며, 단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요국악무대, 토요시민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국악단으로 변모시켜 왔으며, 시립무용단 [최문석(44세)] 예술감독은 국제협업과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2017년 대구․베를린을 주무대로 하는 12H Dance를 창단하여 다양한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