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적십자 회비 납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단체헌혈, 헌혈증기부, 태풍 수해 복구, 시니어스마트센터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고독사예방관리사업, 점자촉각책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공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수기 사전 가동 점검을 실시하고, 동 주민센터 주무관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엔진 양수기와 전기 양수기의 구성, 작동 방법,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양수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남구 관계자는 “양수기와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서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자율방재단과 해병대 전우회 남구지회, 남구자율방범대 등 3개 민간단체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상황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민간단체는 산불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해가 발생할 경우 ▲ 자율방재단은 이재민 파악, 구호시설 점검, 환경 정비 및 대피소 안내 담당 ▲ 해병대 전우회는 피해지역의 교통 통제 및 교통 정리 지원 ▲ 자율방범대는 방범차량 16대를 활용해 재해 구호 물자의 수송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이 신속히 미치지 못하거나 현장 인력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구는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2기’가 구직 중인 남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내 인생의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인생 로드맵 설계 방법을 안내했으며,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참가자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재도약으로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 설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신중년을 위한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씨드머니 개념부터 ETF 투자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 역량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후 준비 자산관리를 위한 씨드머니 마련을 위해 꾸준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단순한 취업 교육이 아니라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습을 통해 강의가 끝나고도 실현 가능한 지침서를 받아갈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강남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남구 초중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남구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2050 탄소중립 달성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남구청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업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에너지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교육 내용은 ▲ 한국에너지공단 견학 및 체험 ▲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강의 ▲ 방 탈출 게임, 미래에너지 탐사대 체험 활동 ▲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순이며, 현재 21회 운영 계획으로 남구 7개 초등학교가 참여 신청을 마쳤다. 교육 내용 가운데 에너지 상식 `방 탈출 게임' 과 `미래 에너지 탐사대'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참여해 에너지교육에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로 편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울산의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1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학과 독서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된 바 있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가졌다. 또한, 강연에 앞서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돼 봄 향기가 물씬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따뜻한 봄바람처럼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소박하고 작은 것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찾아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 속에 담긴 감동을 함께 나눠보는 내용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나태주 시인은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나태주 시인은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43년간 교직 생활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6일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주관으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60여 명의 신중년이 참석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50세부터 70세 이하의 신중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가치, 참여자의 마음가짐, 안전보건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울산 동구는 중장년층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퇴직 이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월 10일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 간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60여 명의 참여자와 15개 기관이 연계되어 있으며, 교육, 돌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품위유지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16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중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품위유지에 필요한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7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구가 제공하는 선불충전 방식의 카드(전자바우처) 형태로 분기별로 지급이 이뤄진다. 전자바우처 사용처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중구에 신고된 목욕장업과 이용업, 미용업의 영업장이며 지원 대상 자격에 충족되지 않거나 노인의료복지시설, 요양병원에 입원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를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제출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구청은 제출된 신청서를 검토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침 시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아침틈틈짬짬운동’의 학교 참여를 확산하고자 틈새운동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등교 후 수업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이상 운동 참여를 원칙으로 해 학생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도록 유도한다. 그 출발점으로, 지난해 학교체육진흥회에서 틈새운동 우수학교로 선정된 현대청운중학교가 16일 ‘너희들의 틈새운동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틈새운동 홍보 촬영에 참여한다. 이번 촬영은 한국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촬영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박인영 아나운서가 1인 리포터 형식으로 참여해 학생 인터뷰, 교사 소감, 실시간 운동 체험 등을 영상에 담았다. 운동 장면은 실제 수업 전 이뤄지는 아침 활동으로 집중력 향상과 학교 분위기 개선 효과를 함께 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8~10분 분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한국체육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입구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효문동은 지난 3월 새마을부녀회원들와 함께 자갈만 깔려 있던 해당 공간에 금잔화 등 봄꽃 1천500포기와 문그로우 3그루를 심고 정성들여 가꿨다. 효문동은 해당 공간을 땅콩정원이라 이름붙이고 계절꽃을 심는 등 앞으로 꾸준히 관리해 갈 계획이다.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땅콩정원의 예쁜 꽃을 보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땅콩처럼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