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로, 교사의 따뜻한 가르침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Shorts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맞이 감사 영상’, ‘사제 관계의 교직원 영상’, ‘3대(代) 교직원 영상’, ‘학급 단위 감사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교직의 보람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며, 전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편지 쓰기 △SNS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감사의 말 나누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내부 방송망을 통해 “청렴 방송(청렴 ON AIR)”을 운영한다. 청렴 방송은 시장님을 첫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1일 아나운서를 신청받아,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책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후배 공무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청렴 관련 생각, 그리고 MZ세대들의 청렴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의지를 전하여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방송 아나운서 운영은 간부 공무원의 경우 릴레이 지정 방식으로 운영하고, 전 직원은 상시 접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다음 방송 참여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간부 공무원과 신청 직원 방송은 격주로 진행되며, 다음 주 1일 아나운서를 맡은 ○○면 9급 직원은 면민들과 직접 맞닿아 생활하면서 겪은 청렴에 대한 고민과 의지를 털어놓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교육원 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청은 평생교육원 1층(공단2길 30-22)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 취득 예정인 여성이며, 훈련생은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로서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인 사회복지 재무 회계, 인사 관리, 모의 지도 점검, 취업 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참여촉진수당(1회 10만 원, 최대 4회)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이 인정되며, 만 35세 이상 여성은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수료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조향사 베이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 역량 습득을 통해 농촌 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총 8주(8회차) 1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20가지 천연 향수키트 재료를 활용해, 천연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다양한 정신적 효능 배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롤온 제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향의 특성에 대한 이론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법까지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향수키트를 활용해 내가 원하는 향을 조합하여 천연 향수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교육이 있는 수요일만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냈다.”라며, “과정이 끝나게 되어 아쉽지만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 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부여된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 다가구주택,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특히 위기가구 파악에 시간이 걸리거나 주소 누락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상세 주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천시는 4월부터 공적장부 및 현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건물 소유자 등에 조사 결과를 안내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상세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해당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 주소를 토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용환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융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5개 면(농소, 어모, 감천, 구성, 지례)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딱딱한 형식 대신 참가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마음을 여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컵 스태킹 게임, 정을 나누는 통원목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2018년부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데 이번 융화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사과·배 과원의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전문 인력과 예찰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예방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고 전염성이 강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빨라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정기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k보듬 6000은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돌봄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여 평일에는 24시 운영을 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2개소(아포, 지례)가 추가로 지정되어 하반기부터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율곡마을돌봄터는 개소 전부터 입소 문의가 많아 현재도 대기 아동이 있을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가로 지정되는 지례어린이집도 k보듬 6000시설로 운영되면 구성, 지례 5개면 지역의 아동까지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사업 관련 질의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