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안재형),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와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재형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 한재현 경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대회 일정 및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대회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실업탁구연맹과 경산시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대회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군청팀 및 기업팀 등 남녀 실업팀이 참가해 단체전, 단식,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탁구 팬들은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TV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 도시 평창에서 2025년 3월 1일(토) ‘2025년 HAPPY700평창 전국 생활체육 스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키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아마추어 스키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경기와 동호인 간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선 경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적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춘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최적의 설질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은 국내 최고의 스키 환경을 갖춘 곳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겨울 스포츠의 메카 평창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8일,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8팀 축구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하동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8팀의 초등부 축구선수들은 특히 하동의 기후와 시설을 매우 만족하며, 매년 이곳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동은 동계 전지훈련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른 지역 선수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서는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팀들이 모여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학부 야구부와 초등, 중등, 고등부 배구팀들이 참여하여 스토브리그를 마친 후, 지난 26일 각 학교로 돌아갔다. 하동군은 이들 전지훈련 팀들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훈련 중 겪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FC가 2025시즌 K3리그 개막을 앞두고 28일 김해시청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2일 2025시즌 첫 경기(vs 전북현대, 완주공설운동장)에 앞서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은 3월 29일 홈개막전(vs 대전코레일FC)을 앞둔 선수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 코치, 주장과 주전선수 2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FC 창단 첫 홈경기는 소형차(캐스퍼) 등 많은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관람자 모두에게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주장 곽성욱 선수는 “선수단 모두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재단법인을 이끌고 있는 손병철 단장은 “우승처럼 좋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첫 홈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단주인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적인 응원이 2025시즌 K3리그 우승의 원동력이 되어 K리그2로 출발하는 김해FC의 대전환이 글로컬 시티 김해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 FC에서는 3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영월군의 날’로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교환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장외에서는 농촌유학 및 제58회 단종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강원FC 영월군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영월군민이 경기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백만 뉴질랜드 달러)’ 1라운드에서 고군택(26.대보건설)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7일(목)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첫 날 고군택은 코로넷코스에서 출발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 이글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은 2023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후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에 이어 김비오(35.호반건설)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김학형(33.team속초아이)이 4언더파 67타 공동 23위, 이동민(40.대선주조)이 3언더파 68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한편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 첫 승으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전 절대 약세, 그럼에도 승리가 기대되는 이유 김천상무의 역대 서울전 전적은 1승 3무 4패로 절대 약세다. 첫 승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총 네 번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무너졌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승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술적 변화다. 올해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최전방에 자리한 이동경의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상대 수비에게 혼란을 유도하며 공격을 전개한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작년과 달리 새로운 옷을 입고 서울을 상대한다는 자신감이 있다. 제주전에서 보여준 막판 뒷심도 서울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벌여 한국 축구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이다.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부산 개성고와 인천 부평고의 승부로 시작되었으며, 부산 개성고가 인천 부평고를 3:0으로 꺽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선수상 부산 개성고 권준성, 우수선수상 인천 부평고 윤제희, 득점상 부산 개성고 이호진, 공격상 부산 개성고 박지성, 수비상 인천 부평고 김민성, GK상 부산 개성고 송안톤, 베스트영플레이어상 부산 개성고 김윤우가 각각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은 부산 개성고 부산 개성고 최강희 감독,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춘계고등축구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회 관계자와 지역주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팬 퍼스트를 위한 새로운 시작의 첫 단계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 ‘크보 라이브’를 선보인다. ‘크보 라이브’는 야구 팬들에게 KBO의 정책 및 규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기획했다. ‘크보 라이브’ 첫 방송은 3월 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출연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류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소감, 팀 전력 구성 방향 및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Q&A 코너에서는 야구 전문기자 패널과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3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 야구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 패널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KBO는 기존에도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왔다. KBO 리그 경기 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박광일 전 부의장을 위촉했다.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광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심회 전 부의장으로 태권도 9단인 박광일 신임 의장은 2011년, 201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다년간 국기원의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기술심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지도위원을 맡아 태권도 심사와 기술 발전에 공헌했고, 현재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기술심의회 의장 등으로 태권도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년간 기심회를 이끌게 된 박 의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심회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기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기심회 의장단은 박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허의식, 김경섭, 임현순, 김수곤, 우규상, 이상기, 손제열, 황종철, 한용석, 이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