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조 수사를 펼쳐 국내에서 웹소설 약 2만 7천 부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광고 등 수익 3억 4천만 원(잠정)을 취득한 ‘쉼터ㅇㅇ’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시켰다. ’23년 한해 약 2,170만 명(시밀러웹 기준)이 방문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는 압수수색 결과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얻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RIDI) 등 웹소설업계는 해당 사이트의 웹소설 불법 공유로 인한 업계 피해액을 접속자 수와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국제공조로 피의자 검거, 유사 웹소설 공유사이트 운영 사실도 확인 평범한 소설 비평 사이트로 위장, 웹소설 불법 공유로 수억 원 광고 수익 취득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자 수사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진촬영 : 김학영 기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김조회 이사장) 송년행사가 제6회 SMA연말 패션쇼가 지난 15일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공연과 함께 패션쇼가 다양하게 기부 행사로 펼쳐졌다. 시니어모델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조회 협회는 2017년 '한국예총 시니어모델협의회' 서울 본부 창립했으며, 2020년 '' 으로 명칭 변경했다. 최근 들어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모델이라는 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는 시니어모델협회가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SMA 시니어 모델협회'는 전국 4개 지부로 서울본부 120여명, 제주지부 50여명, 고양일산지부 60여명 ,경기양주지부 20여명 으로 활동 하고있으며,협회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이 기초, 중급, 고급, 테크닉반을 이수하면 오디션을 통해 런웨이 반으로 승급하며,테크닉반 수료 후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각종 행사에 출연할 수 있으며 기획사의 요청이 있을 시 활용하며, 런웨이반은 모델워킹 외에 메이크업, 포토포즈 및 연기 교육을 특별 실시한다 고 한다, 이날 전국에서 40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15일 한국의 집(서울 중구)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어린이가 만드는 문화유산 안내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3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1명의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5월 20곳의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이렇게 선정된 동아리는 각자 소개하고 싶은 문화유산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기획과 출연, 촬영과 편집 등 해당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참가한 총 20곳의 동아리 중에서 최우수상에는 ‘아산 외암마을’의 이곳저곳을 김치냉장고, 소방서, 학교에 빗대어 어린이의 시각에서 조리 있게 설명한 충남 아산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의‘아이니티지’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재미있는 역할극으로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 경기 광명시 소하초등학교의‘소하(SOHA) 역사 어린이 도슨트’팀이 수상했다. 수상작 외에도 올해 공모전에서 어린이들이 제작한 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단오’, ▲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세시풍속을 보유한 ‘추석’, ▲ 24절기의 22번째 절기로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까지 총 5개이다. 현지조사 및 문헌조사, 관계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진행된 국가무형유산 지정 조사 결과, 우리 명절은 ▲ 삼국시대에 명절문화가 성립하여 고려시대에 제도화된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외국인 환영 대국민 캠페인의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안 4개를 대상으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최근 높아진 케이(K)-컬처에 대한 위상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우리 국민 모두가 환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 의견 반영한 최종 후보안 4개 제안,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환영 메시지 1개 캠페인 표어로 선정, 내년 1월 초에 발표 캠페인 표어(슬로건) 후보안 4개는 관광·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케이(K)-컬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환영 분위기가 잘 드러난 표어(슬로건)로서 적합성과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정했다. 최종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후보안 4개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온 메시지 1개로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컴퓨터(PC)와 모바일 투표페이지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를 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콘텐츠 산업 진흥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쿠팡플레이(Coupang Play) 등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가 참석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여가 수단인 동시에, 케이(K)-콘텐츠의 해외 진출 주요 통로이다. 문체부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로서, 세계 콘텐츠 유통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주요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케이(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그 콘텐츠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2023년 12월 15일 자로 중재위원 15명을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 관련 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제44회 아바나 영화제 계기 한국영화 특별전을 지난 12월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했다. 한국영화가 아바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첫날에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공식 초청을 축하하는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쿠바 유명 배우 데니스 라모스가 진행을 맡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200명의 배우 사진 전시와 현지 K-POP 공연단, 라틴그래미 앨범상 수상자인 신테시스와 쿠바 음악상 수상자 에메 알폰소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리셉션에는 이준익 감독과 현재 쿠바에서 가장 존경받는 감독 페르난도 페레즈를 포함하여 루시아노 카스티요 영상자료원장, 수사나 몰리나 영화학교 총장 및 쿠바 문화부 관계자, 언론인, 영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쿠바 문화부측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쿠바간 문화 교류의 이정표가 된 것으로 평가했으며, 아바나 영화제 측도 한국영화 특별전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쿠바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했다. 이튿날에는 공식 초청작품인 '자산어보'가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YARA 극장에서 상영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12월 14일 DCC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1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문화재청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생생문화유산(165건)’,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110건)’, ‘문화유산 야행(47건)’,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51건)’, ‘고택·종갓집 활용(44건)’ 등 총 417건의 사업이 시행됐으며, 이 중 활용 우수사업으로 31건이 선정됐다. 먼저, ‘생생문화유산’ 부문에서는 ▲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토대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보국(文化保國), 함께 걷는 간송의 길(서울 도봉구)', ▲ 자연유산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접목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인천 옹진군)', ▲ 마을 주민과 연계하여 문화유산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융합한 '2023 천년 하동의 재발견 '성돌의 귀환' (경남 하동군)'등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2월 14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구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 내부공간에 구현할 전시콘텐츠 구성의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5·18 관련 단체, 문화계, 언론계 등 시민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024년 8월까지 옛 전남도청 콘텐츠를 전시할 곳을 세부 설계하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실물 또는 가상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문체부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국민과 유관 단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옛 전남도청이 국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