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 '설레는 베이킹반'은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이킹반은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0가구에 쿠키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여성회관 베이킹반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료 준비부터 쿠키 제작,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담았다. 특히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모양과 맛의 쿠키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여성회관 베이킹반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에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북부에 이어 설립된 마을 기반 진로교육기관으로 서부 권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학교 동아리 특성에 맞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찾아오는 결대로 꿈!’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단 ‘결대로학습코칭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동기와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시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사교육 없는 진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극 탐색하고 체험하며 주도적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내 화교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만나 ‘읽걷쓰’ 기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중국 학생 간 문화 교류를 추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들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화교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개항의 역사와 함께해 온 화교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화교학교와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이웃지킴이’의 활동 인원을 추가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 구축에 나섰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해 이웃지킴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올 한해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쓴 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웃지킴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말한다. 현재 12개 동 주민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으로 기존 541명에서 639명으로 활동 인원을 늘려,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사회적 위험에 놓였음에도 복지 제도 등을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을 조기 발굴하고, 각 동이 추진하는 복지업무 수행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읽걷쓰’ 교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간다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읽걷쓰’ 정책 소개, 사회정서 학습 우수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과목 홍보, 학생·학부모·교원 출판물 전시,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에 참관한 한 교사는 “교육혁신은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닌,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읽걷쓰’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시민들의 문화 역량으로 확산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인간, 자연, AI를 읽고 쓰며, 사유와 실천으로 삶의 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30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 검증 및 사전 심사를 거친 후, 2025년 2월 중 적극 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인천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조기 선별로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에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로 초등학교 1, 2학년 전체 난독증 전수조사를 시행하며, 중학교 1학년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기초 학력 진단검사, 담임교사 관찰, 학부모 상담 등을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1차 선별된 학생들은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문기관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담임교사-전문 교원-전문기관 벨트형 워크숍’, ‘담임교사와 전문기관 간 상호 컨설팅’ 등으로 상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부모 인식 개선 교육도 확대하여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시스템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0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탄핵 정국 속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혼선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교육청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전 직원의 비상 연락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권한대행과 중앙 부처 등의 전달 사항 등을 즉시 전파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길 바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달라”며 “행사나 업무 추진 시에도 지역사회와 인천시민의 정서를 고려해 운영해달라”라고 덧붙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10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94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 냈다. 다음으로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등 총 2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과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