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전국 64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올 1년간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강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현재 1,045명이다. 76명의 수행인력이 각 대상자에게 방문안전확인, 전화안전확인, 자원연계서비스 등 개별적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겨울철 이웃돕기 김장 김치 1천500kg(10kg씩 150상자)을 전달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명절마다 쌀·연탄 등 다양한 성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연말마다 꾸준히 김장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협력해 김장 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김장 김치는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사랑행복 김장담그기’ 행사로 마련한 김장 김치(10kg) 150박스(환가액 590만 원 상당)를 17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이웃 돕기 성품 기탁, 연탄배달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환경 개선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들어진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김치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김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7-2020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청소년은 2025년 한 해 동안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과거 이용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2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어려운 가정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 교육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협조 노력 등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포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2024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5,656가구에 대해 적정성 조사 실시와 적극적인 신규 발굴 노력을 통해 총 4,201가구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기존 복지 대상자에 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7일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평화 대학의 이상을 어떻게 인천 평화교육에 접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 평화교육 고등교육기관인 UN 평화 대학의 평화 교육적 이상을 참고하여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평화교육의 동향을 공유하고 강연, 발표, 토론을 진행했다. △왜 인천에서 UN 평화 대학을 유치하려 하는가(남근우)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강순원,오덕열)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평화교육 연구 및 실천(케빈 케스터) △UN 평화 대학 경험에 기반한 학교에서의 평화교육(권순정) △UN 평화 대학에 대한 회고 및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제안(문아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갈등과 혐오, 폭력과 전쟁이 증가하는 시대에 평화는 이상이 아닌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UN 평화 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논현2동장,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2동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수-학습,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을, 마을에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교육의 장”이라며 “논현2동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1972년 개교 이후 5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학교의 모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217㎡에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사동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개축 사업은 사용자 참여 설계로 혁신적인 작업 공간과 쾌적한 쉼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공간인 ‘청심사랑도서관’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소통’과 ‘성장’ 중심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교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한다.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1 수업 2교가 채용 업무 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등 교무 학사 업무까지 지원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혹서기 학교 전기 요금 지원, 안전 체험관 방문 학교 단체버스 지원, 학교 성공 버스 51대로 확대 운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회 출전비 지원 확대 등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