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가 성공적인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이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을 바로하면 길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서구 경제와 민생 회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오직 서구, 오직 민생을 위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취약계층에 촘촘한 복지 지원, 합리적인 분구 추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직사회 문화 조성, 성공적인 각종 개발 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6일 부평캐슬·더샵 퍼스트 아파트와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은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터(아파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강증진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운동, 라인댄스와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연상담, 걷기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1개 아파트(청천동 e편한세상그랑힐스)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 결과 주민 호응도가 높아, 올해 부평캐슬·더샵 퍼스트 아파트를 추가 선정해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인천금연지원센터, 부평구 체육회 등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해 두 아파트의 주민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1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100여 명의 자생단체연합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후원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등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10곳, 자생단체 6곳이 참가한 가운데 윷놀이 경기가 열렸고, 경기 중간에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마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치열한 경합 끝에 ‘LH7단지 경로당’이 ‘주민자치회’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1~4등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원을 대표해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며 지난 한 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5일, 2025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0개 직종 1,33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전보는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인사 고충 해결을 통한 조직 내 근무 분위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는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에서 최초로 시행한 늘봄행정실무사와 특성화고 우수 인재 전형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최종 합격자가 포함됐다. 또한, 2025년 3월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리실무사 등 3개 직종 19명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4명을 2월 14일 자로 조기 발령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빠른 적응을 위해 2월 24일부터 2일간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복무 관리, 직종별 기본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정기 전보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생 아동에게 지급하던 ‘아이 꿈 수당’ 지원 대상을 2017년생까지 확대해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되며, 2025년에는 2016년생(9세)과 2017년생(8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기존에 아이 꿈 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2016년생과 추가 지원 대상인 2017년생(8세) 아동이다. 신청은 생일이 속한 월에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은 아동과 부모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부모가 모두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아동으로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그리고 인천시 관내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아이 꿈 수당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5만 원의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매월 25일 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2025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그린 영어 동화책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젝트로, 학생 작가, 학생, 교사, 학부모, NGO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31교에서 31종 6,200권의 동화책을 출판하여 2024년 21교 21종 4,200권에 비해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2026년에도 30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 중학생 작가는“이야기를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의 중심에 자리 잡고, 인천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프로젝트가 그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2025년 학생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가 어떤 변화를 만들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대민 접점의 민원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의 평가 등급(가~마)을 결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 ‘학생 성공 버스’ 운영, 민원 분석 기반 중학교 다자녀 가정 선배정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 민원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도교육청 최초 ‘메신저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검정고시 증명서 사전 예약, 민원 대기 중 노약자 건강 체크 기기 제공, 유아 동반 시 유아용 도서 제공 등 소외 없는 민원 행정에도 힘썼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은 물론 시도교육청 중 1위 달성은 전 직원이 적극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애경 의장,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 김동민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조의영 회장, 황경애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7대 회장, 최미숙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6대 회장, 임명복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이번 특별회비 기부로 이런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봉사활동이 활성화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은 부평구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애경 의장,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 김동민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조의영 회장, 황경애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7대 회장, 최미숙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6대 회장, 임명복 적십자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애경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이번 특별회비 기부로 이런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봉사활동이 활성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2025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이 진행되며, 모금액은 재난구호활동,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사서원 소속 시설 종사자의 수준을 높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소속 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소속 시설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직영 시설 3개소와 수탁 시설 15개소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 시설 종사자는 220여 명으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한다. 먼저 전문상담가가 함께하는 1:1 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올해 총 50회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사망, 과격한 언행·행동 등으로 생기는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돕는다. 필요에 따라 한 사람당 최대 10회 상담받을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CBT), 대인관계 치료(IPT)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종사자 교육은 지난해 22회에서 올해 24회로 늘렸다. 월 2회 이상 열린다. 세부 내용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