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에스디산업개발(대표 신화섭)로부터 두유 100박스(1박스 24개입)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디산업개발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며 도장공사, 미끄럼방지 포장재들 산업 물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스디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들과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두유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다자녀가정 등 초중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꿈나무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학기 입학생을 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신학기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으로 책가방 세트를 지원받게 된 학생은 초등학교 입학생과 중학교 입학생 총 21명이다. 특히 사업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직접 책가방을 전달하면서 희망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새롭게 학교에 진학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하였고,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먼저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회 실시 현황 ▲청사 및 회의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경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 13일 열린 제282회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영복 부의장과 김종호 의원,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동구 관내 현대시장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지정되어 2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현대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부의장은 △역사 투어 등 현대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배달 서비스 연계 등 디지털 플랫폼 구축 △주차공간 확보 등 시장 환경개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상생 등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김종호 의원은 경기 불황, 고물가, 고환율 등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언급하며,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간이과세자 외 고용인원이 1, 2명인 영세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지원책 마련 △동구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개별 맞춤형 지원책 수립 △권역별 소상공인 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22팀을 선정하고, 13일 연구지원단 운영 및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연구지원단은 인천교육정책 실현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초등 교육·교과 분야에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실천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연구지원단은 1년간 교육과정·수업·평가, 깊이 있는 학습,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 기초학력, 놀이교육, 방송·미디어교육, 교육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결과 공유를 위해 자료 개발, 수업공개, 연수, 워크숍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현장 지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승환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정윤아 서북봉사관 관장, 조진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위해 지원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서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인화회’ 회원들과 지역발전 논의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해권 의장은 13일 김형년 인천시재향군인회장, 곽재은 317방첩부대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백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서임순 전(前)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 이상국 삼광조선공업㈜ 대표이사, 김창석 수협중앙회 경인금융본부장, 박정수 ㈜제이아이티 대표이사, 황영수 ㈜삼우통상 대표이사, 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이사 등 인화회 회원 총 11명을 의회로 초청해 시의회를 소개하고, 본회의장 등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해권 의장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인화회 회원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화회는 지난해 서구 청라 아파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심곡동 소재 ‘곤드레밥집 서구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본심푸드’가 100원만원 상당의 김치, 곤드레죽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곤드레밥집 · 본심푸드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상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 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경인교육대학교 연구팀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20여 명이 모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과제에 따른 효과성 측정 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지역 및 글로벌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성 함양, 글로벌 소통・협력 역량 강화,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고있다.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 연구팀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학생 600명과 일반 초·중·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연구 결과,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추진과제 3가지 모두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지원단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인천의 글로벌 자원과 학교가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선도 교사 공개 수업, 찾아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인천형 기초학력 심층진단-지도 시스템인 ‘더블플레이(Double play)’를 본격 운영한다. 더블플레이는 학생별 학습 어려움을 심층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방안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2024년 개발 및 시범 운영을 거치며 타당도를 높였다. 국어(난독), 수학(난산)영역의 읽기유창성 검사, 한글 해득수준 검사, 연산유창성 검사 등을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지도 지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월 중 더블플레이 활용 방법과 진단 시 주의 사항이 담긴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며, 올해 영어와 정서・행동 영역 개발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를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기초학력 심층진단 연구 및 자료개발, 기초학력전문교원양성,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교육의 근간은 기초학력 보장”이라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