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형편상 학원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관내 예체능 학원 이용 시 매월 최대 1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년(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월 학원비 영수증과 50% 이상 출석한 출결 상황부를 제출하면 익월 10일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여 잠재력 개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월 22일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올해의 책인 ‘미추홀북’을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50명의 인천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북토크에서는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무정형의 삶’의 김민철 작가와 오은 시인이 함께해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가는 여행에서 느낀 감상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원화 전시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유롭게 전시를 감상하며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제1회 인천교육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학부모,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청렴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부패 인식 개선 노력과 청렴 우수 기관 컨설팅 참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 청렴성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진단 및 개선’, ‘청렴 의식 개선 및 문화조성’, ‘지역과 연대하는 청렴 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54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교육청렴위원회와 함께 청렴으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고, 이해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및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위해 △한국어 학급 담임교사의 역할 △KSL 한국어교육 △한국어 교수․학습 지도 △한국어 교재의 활용 및 수업의 실제 등 새 학기 한국어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의 교육봉사자도 연수에 참여하여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지도 역량을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한국어 학급 상황에 맞춘 효과적인 교수법을 공유하고 한국어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 맞춤 연수 및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누들플랫폼에서 신포동 마을 교과서 출판기념회 & 사진전‘신포동을 담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포동 마을 교과서 집필 위원과 신포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협약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신포동을 담다’ 행사는 마을 교과서와 사진 속에 담긴 신포동의 의미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집필 위원들의 소감 공유와 함께 신포동의 역사·문화·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 교과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에 발간된 신포동 마을 교과서가 우리 학생들에게 신포동의 문화와 가치를 배우며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를 담은 교재 개발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5년 1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 누리과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5세 이음 교육 추진 방안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방안 △ 수업・평가 혁신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 시・도교육청 정책 현안 및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원정원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현안 토의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지역 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총회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나라 미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정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 초등학교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과정 준비 상황 △늘봄 참여 학생 이동 동선 △귀가 방법 및 인계 장소 △ 출결 관리시스템,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교육청이 지속해서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로 만들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가 올해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구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임관만 시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2022년 공공건출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32억여 원(국·시비 27억 원, 구비 4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중구보건소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창호 교체로 단열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도입, 조명(LED) 교체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지난 2006년 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에 열린 제25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장소 △설치기준 및 방법 △이용 및 위반차량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하고, 법령을 제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