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잇다, 마음을 잇다,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지역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법왕사 회주스님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하점봉천농악패의 풍물 공연, 강화미래봉사회 한우리 밴드 공연으로 활기를 돋우었으며 VR체험, 족욕체험,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네일스티커, 인생네컷,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 마련됐다. 또한 수어 배우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교육적인 콘텐츠도 운영됐으며 강화군보건소,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우리마을, 모아작업장 등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체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화의 중식당 ‘금문도’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며 300인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렇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제1청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이웃지킴이’는 ‘제3기 이웃지킴이’의 위촉 기간이 올해 4월 16일로 종료됨에 따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제4기 이웃지킴이에는 동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12개 동의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총 632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권도국 계양구 가족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주제로 ‘이웃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략을 알기 쉽게 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2025년 제1기 남동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치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회 대표 청소년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반에 걸친 의견 제안 및 의사결정의 참여, 프로그램 모니터링, 플로깅 사회 나눔 활동,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운영위원회 운영 및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내일의 꿈과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최근 남동구 어울림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일상·희망’을 주제로 기념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구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내빈축사, 남동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흥이 넘치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 추진하는 장애인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한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장애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모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윤장현)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효성2동, 계산1·2·3·4동, 작전1·2동, 작전서운동, 계양2·3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윤장현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동 보장협의체가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계양구도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기탁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위문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 거주시설 ‘밝은마음’과 ‘동심원’에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위문품은 두 기관을 포함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9곳에 입소 중인 장애인 125명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유공 장애인(5명), ▲장애인 복지시설 유공 종사자(5명), ▲유공 공무원(1명)에게 장애인복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행복을 나누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에코스마트팜 기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원 네트워크 구축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에코스마트팜 실천학교 담당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만나CEA 대표 강연 ▲스마트팜 콘텐츠 체험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스마트팜 선진 시설을 탐방하고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트업 현장 체험과 실천학교의 사례 공유로, 에코스마트팜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직접 작물을 키우며 과학, 생태, 지속가능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확장되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이 교실 밖 배움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는 과학기술과 생태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코스마트팜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