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외교부는 한일중 3국 대학생 간 우호를 다지고 3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10차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7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했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외교캠프에는 한국·일본·중국 대학생 42명이 참가하여, ▵3국 협력 아이디어 토론 ▵3국 대학생 고충 나누기 ▵3국 청년 선언문 낭독 등 3국 미래세대 간 우호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7월24일 외교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강영신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가 한일중 정부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3국간 소통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외교캠프를 통해 3국 협력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우 보첸 3국 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일중 청년 스피치 콘테스트 ▵한일중 청년 모의 정상회의 등 3국 청년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TCS 사업을 소개하며, 3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 뿐만 아니라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일
By Reporter Kayla le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with Mongolian Uvurkhangai State on July 26 to solve the manpower shortage during the agricultural season in the province. The signing ceremony took place at the Uvurkhangai State City Hall, with Moon Kyung-sam, the head of Jeju's Agriculture and Livestock Department, and Adiyadeljing Ishdorj, the governor of Mongolia Uvurkhangai, signing the MOU and exchanging mutual agreements. Following the signing of the MOU, both sides discussed expanding the introduction of seasonal agricultural workers
By Kayla lee In celebration of the 31st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this year,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China have expressed their intentions to promote mutual development in the tourism industry through the resumption of group tours and to enhance exchange and cooperation in various fields such as future, economy, and culture. On the morning of July 26, Governor Oh Young-hoon met with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at Jeju Dream Tower, requesting active cooperation from the Chinese government to ensure that Chinese group tourists visiting Jeju can recover to pre-COVID
By Reporter Kayla lee In commemo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Peru diplomatic relations, a gathering to share Korean and Peruvian food and culture was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d co-hosted by the Korea Food Promotion Institute and the Embassy of Peru in Korea. The Korea Food Promotion Institute hel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Korea-Peru Food Culture Exchange Fair" at the Korean Food Culture Space "Eeum" in Seoul's Jongno-gu on July 19. Lim Kyung-sook, the director of the Korea Food Promotion Institute, welcomed the attendees and said, "Kor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유럽 출장 중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독일의 대표적 인권도시 뉘른베르크 시장을 면담한 데 이어 독일 평화혁명을 이끈 평화도시 라이프치히 시장을 만나 세계 평화와 통일 정책을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시청에서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시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과 융 시장은 인권과 문화예술 도시 협력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인류 평화·공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통일 이후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잡은 라이프치히의 기업 유치 및 산업 활성화 사례, 국제 정세 공감 등 폭넓은 대화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했다. 라이프치히시는 민주·평화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 무역경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와는 2012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두 도시는 특히 미술레지던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공감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2011년과 2016년 개최된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5월에는 라이프치히대표단이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기
By Reporter Kayla lee President Yoon Suk-yeol had a meeting with Xavier Bettel, the Prime Minister of Luxembourg, exchanging views on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enhancing substantial cooperation, and discussing the international situation on July 25. The President welcomed Prime Minister Bettel's visit to Korea during the meaningful year of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Armistice. He expressed gratitude for Luxembourg's historical contribution as the only foreign combat unit dispatched to the Korean War, safeguarding South Korea's freedom and democracy. Both leaders agree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세계적 인권도시 독일 라이프치히서 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으로 구현한 고려인마을 정책을 알리고,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27일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유럽의 선진 정책사례를 구정의 미래 청사진에 접목함으로써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에 참여, 지난 22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지 배움 탐방에 나섰다. 특히, 지난 26일(현지 시각)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인권도시이자 광주시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시청을 방문, 울리히 호닝 총괄 부시장을 만나 외국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라이프치히는 인구 59만 명이 거주하는 작센주의 최대도시로 동서독 통일의 시발점이 된 1989년 평화혁명의 발생지이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다. 2022년 2월 대규모 우크라이나 난민 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과 특별한 대우로 난민을 수용해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900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총 1500만 유로(약 211억 원)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독일의 난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EU 이사회는 25일(화) 운송 분야 전기화의 중요 요소인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한 '대체연료 및 인프라 규정 (Alternative Fuels Infrastructure Regulation, AFIR)'을 승인했다. 동 규정은 하계휴가 후 EU 관보에 게재될 예정으로, 관보 게재 20일 후 발효하며, 발효 6개월 후부터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동 규정은 각 회원국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소 미비가 소비자의 전기차 구매 의사를 저하하고, 다시 충전소 수요를 축소하는 악순환에 대응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한 운송 분야 전기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의무 동 규정에 따라, 모든 EU 회원국은 2025년부터 주요 도로에 최대 60km 간격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야 하며, 전기 트럭 충전소는 60km 간격, 수소 충전소는 200km 간격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전기차 판매량에 따른 공공 충전소 확대 의무도 부여되어, 판매되는 전기차 한 대당 1.3kW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경우 0.8kW)의 추가 충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독일 정부는 25일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 자국 내 유치를 위해 약 200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을 발표 정부 보조금 패키지 가운데 인텔에 약 100억 유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TSMC, 인피니온 및 글로벌파운드리 등에 지원될 예정인 가운데, TSMC가 잔여 보조금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인텔은 지난달 약 300억 유로를 투자, 독일 막데부르그에 두 곳의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 이는 독일의 외국인 투자 사상 최대 규모이다. 또한, 대만 반도체 메이커인 TSMC도 드레스덴 지역에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투자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와 관련 문제를 밀접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피니온도 약 50억 유로를 투자해 드레스덴에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동 정부 보조금은 2024년부터 '기후 및 전환 기금(Climate and Transformation Fund)'을 통할 예정이며,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EU 집행위의 승인 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자마우바예프(Zhamaubaev Yeruslan)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정부기관 등 관계자들과 “G4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총리실, 7.11)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는 G4 City 프로젝트 활동 영역을 규제할 자체 법안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기획 단계에서 G4 City 활동에 대한 규제 영역을 사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4 City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사회 구조의 질적 변화, △인적자원 개발, △국가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 등이다. G4 City 프로젝트는 알마티州에 특별경제구역을 조성하고 3만 헥타르 면적에 220만 명 이상이 거주하게 될 통합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2048년까지 약 8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 372억 달러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며 6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됐다. [출처 :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