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와 순천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와온해변 부둣가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14일까지 순천시청 카드뉴스 속 QR코드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이 보이는 바다, 놀러와온’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예술인인 룩스 앙상블과 허윤정 쿼탯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창작곡인 ‘Sunset On The Waon Beach’를 시작으로 노을, 쉼, 바람 등 주제별로 아름다운 선율을 준비했다. 특히, 와온해변과 일몰을 배경으로 하는 클래식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무대로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지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와온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유산으로 탁월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공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 전환 국면 및 전면전 시 미사일 공격에 따른 통합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인천 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군·경·소방과 함께 문학경기장에서 미상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사상자 발생 상황 훈련을 실시했다. 신고접수, 현장 출동, 민간인 긴급대피, 폭발물 분석 등 실제 테러 발생 상황 대응 행동 절차에 기반한 훈련으로 세 기관은 성공적인 훈련성과를 위해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가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호우 기간 전․중․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6월에는 사전홍보와 계도를, 7월과 8월에는 집중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기간에 앞서 6월 중 폐수 다량배출사업장에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8월에는 환경오염 우려 지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도 병행한다. 또한, 8월부터는 녹색환경지원센터, 민간전문가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업체에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오염물질이 사업장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철저히 관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발주기관이 지급한 공사대금이 최하위의 건설근로자, 장비·자재업체에게까지 적기에 적정하게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며 실시간 지급 확인이 가능한 공정거래지원시스템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한 임금체불 방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무비, 장비, 자재 대금 지급 보장, 관급 시설공사 안정적 진행 방안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협약이 건설노동자, 하도급 업체,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 추진함에 따라 동구지역의 건축주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내진보강사업과정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을 가진 건축사에 내진성능평가를 하고 내진성능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내진성능인증심사를 한 후 인증서·인증명판을 교부받으면 되지만, 만약 내진성능이 미확보 될 경우에는 내진보강공사를 한 후 내진성능인증심사를 하고 인증서·인증명판을 교부받는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은 내진성능이 미확보가 될 경우 내진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비 25%, 지방비 25%, 민간자부담 50%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요확보 및 대상선정을 하고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실시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민간건축물 내진보강공사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현재 세계 선진 도시들은 ‘자동차’와는 멀어지고 ‘사람’이 걷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그중 새로운 도시 개념인 ‘15분 도시 또는 N분 도시’는 프랑스 파리, 호주 멜버른 등의 대도시들이 채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분 도시’로 대표되는 파리를 이번 유럽 일정 중 마지막 도시로 방문했다. 10일, 11일 이틀간 샹젤리제 거리, 세느강변 도로, 리볼리 거리, 레알 거리, 파리 플라주, 프롬나드 플랑테 등 소위 자동차보다 사람을 우선시한 도시 공간 혁신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파리의 ‘안 이달고’ 시장은 15분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 자동차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와 자전거가 중심이 되도록 전환했다. 대표적 사례로 세느강변 도로의 차량 통행을 폐쇄하고 보행자 거리로 지정한 것이며, 상업 중심지인 리볼리 거리도 개조했다. 6개 차선이었던 도로는 1개 차선만 남기고 나머지는 자전거와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꾸며 과감한 변화를 이뤄냈다. 더 나아가 2030년까지 파리의 상징과도 같은 샹젤리제 거리를 재건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1.9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숭의동 여의구역 등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 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물 붕괴 및 사면붕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6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분들께서도 내실 있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생활화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21일~23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나이트런 일산’ ‘기발한 배 콘테스트’ ‘일산 왔SUP’의 참가자를 6월 12일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축제 둘쨰날인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행사로,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의 3㎞ 코스를 달리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같은 날 진행되는 워터밤, EDM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VIP존 우선입장). 특히 올해 진행되는 나이트런의 경우, 참가자에 한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야간에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1,000명 신청(참가비 1인 20,000원)을 받고, 신청자에게는 레이스팩(티셔츠, 메달, 레이스 스티커, 배번판, 스포츠 타월)이 사전에 지급되며 현장에서는 생수, 야광머리띠 및 손목띠, 야광봉이 지급된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기발한 배’를 만드는 행사이다. 7월 22일~23일에 열리며,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회진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회진면 회진리 소재에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지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진여성의용소방대 서미영 대장을 비롯한 6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모판나르기 등의 일손을 지원했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도 적극적 활동으로 모내기를 위한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미영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연동골목시장에서 6월 17일 12시부터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음식문화 행사인 ‘지구촌 세계요리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를 가지고 △베트남(2) △중국(2) △필리핀 △라오스 △멕시코 △태국 △러시아 △대만 △우리나라까지 9개국 11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연동골목시장 상인회(회장 강재천) 소속 부녀회가 참가한다. 지난해 ‘연동골목시장 어린이 가족요리대회’에 이은 두 번째 시장통 요리대회이며, 지역 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이웃들을 초대하여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연제구 가족센터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고, 팀이름과 요리 주제를 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 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팟끄라파우 무쌉(태국) △세비체와 과카몰레(멕시코) △똠얌꿍과 파파야쏨땀(라오스) △마라상궈(중국) △보르시와 블리느(러시아) 등의 독특한 이름처럼 자국 문화가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며 요리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공연자 초청공연으로 △몽골